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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배우는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열린다

부동산 업계 종사자나 일반인이 부동산 재테크를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이 개설된다.

조선미디어그룹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는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9시30분 서울 광화문 태성빌딩 3층 교육장에서 ‘조선비즈 1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1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은 월요일 과정, 수요일 과정, 금요일 과정 등 각 3개 코스로 열린다.

월요일은 최근 부동산 투자의 화두로 떠오른 ‘꼬마빌딩’ 투자를 주제로 한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100일 프로젝트> 과정이 진행된다. 빌딩 거래∙컨설팅 전문업체 ㈜빌사남 김윤수 대표와 로앤택스 파트너스 박주남 대표 세무사가 맡아 유망 건물 선별법과 빌딩 투자 기법, 건물 관리와 절세 노하우 등을 짚어준다.

수요일에는 ‘스타 PB’로 유명한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이 맡아 내 집 장만을 앞둔 30대부터 은퇴 후 자산 관리가 필요한 50대 이상에 필요한 부동산 재테크를 망라한다. 실전 사례 등을 통해 불확실성을 꿰뚫어볼 수 있는 시장 전망과 재건축·재개발 투자전략, 부동산 자산관리, 은퇴 부동산 활용법을 찾아준다.

금요일 과정은 ‘경매투자의 달인’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가 교육 100일이면 실전 투자가 가능한 <손에 잡히는 경매> 과정을 진행한다. 경매의 기본 개념부터 권리관계 분석, 실전 투자까지, 경매의 시작과 끝을 알려준다.

강좌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모든 수강생에게는 조선비즈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 3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준다.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도 준다.

▲행사명 : 조선비즈 1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대상 : 현업 부동산업계 종사자 및 부동산 입문자

▲일시 : 2017년 5월 15일~7월 21일 오후 7시~9시 30분 / 강좌별 주 1회 총 10회

▲장소 : 서울 세종대로 태성빌딩 3층 강연장

▲주최 : 조선비즈

▲강의개요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100일 프로젝트(김윤수 빌사남 대표/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 대표, 매주 월요일)

-PB도 모르는 부동산의 기술(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매주 수요일)

-손에 잡히는 경매(이영진 이웰에셋 대표, 매주 금요일)

▲문의 : (02)724-6157, event@chosunbiz.com

▲참가비 : 강좌별 60만원(부가세 포함)

▲신청페이지: estate.chosunbiz.com

▲유의사항 : 강좌별 선착순 30명 마감

▲특전 : 이코노미조선 3개월 무료 구독

[2017 미래금융포럼] "은행 경쟁 상대는 은행이 아닌 구글"(종합)

“더 이상 은행 지점에 사람이 필요없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AI)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기술이 은행업의 본질을 모두 바꿀 것이다.” - 미래학자 브렛 킹(Brett King)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금융혁명’을 주제로 개최된 ‘2017 미래금융포럼’이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AI 등 미래 기술이 은행과 금융회사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한국·미국·홍콩·일본 등 AI 금융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래학자 브렛 킹이 기조 연설을 맡았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10여 년간 컴퓨터 과학자로 일했던 오승필 현대카드 디지털본부장이 특별 대담자로 나섰다.

이밖에 미국 전문가 집단 핀테크 포지(Fintech Forge)의 제이피 니콜스(JP Nicols) 매니징디렉터, 글로벌 IT 기업 NTT데이터의 디지털·핀테크 부문 샘 마울(Sam Maule) 대표, 신용평가모형 부문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렌도(Lenddo)의 파올로 몬테소리(Paolo Montessori) 최고운영책임자(COO), 카이스트대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의 김우창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은행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의달 조선비즈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금융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 금융산업이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 역시 AI의 등장으로 금융산업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들은 “국내 금융사들이 혁신을 위해 핀테크 기업 등 기술기업들과의 협력(Cooperation)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AI 등 신기술이 은행 등 금융회사 종사자들의 수를 크게 줄일 것이라는 주장에는 찬반이 첨예하게 갈렸다. 이제 금융회사들은 구글 등 신기술 기업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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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5회 유통산업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선비즈는 저(低)성장기 소비 트렌드를 알아보고, 미래 유통산업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송의달 조선비즈 대표는 개회사에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라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분위기고, 중국은 사드 배치 이후 보복행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국내 또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대선 정국에 따른 경제민주화법안 입법으로 안팎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을 진단해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 英·美·日 유통 전문가 대거 참석…“유통, 소비자 트렌드 따라 계속 진화해야”

이번 포럼에는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영국, 미국, 일본의 유통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영국의 고가(高價) 가구 브랜드 힐스(Heals)의 윌 홉하우스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소비자들은 더이상 매장에서 제품만 구매하려고 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길 원한다”며 “브랜드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지 않으면 앞으로 기업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는 대영박물관 옆에 매장을 가진 고급 브랜드이지만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는 업체로, 고가 가구 브랜드 가운데 제일 먼저 전자 상거래 시장에 진출해 유로존 더블딥 당시 불었던 저가 가구 열풍에서 살아남았다.

유통업 컨설팅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AT커니의 권소영 미국 오피스 파트너는 “우버(Uber)는 세계 최대의 택시 회사이지만, 회사 명의 택시가 한 대도 없고, 스카이프(Skype)는 가장 큰 통신기업이지만 통신망 인프라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은 자산 부담이 가벼운 모델을 채택했기 때문에 유연하고 쉽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홉하우스 회장과 권소영 파트너는 기조연설 이후 장대련 한국마케팅학회장(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과 가진 특별 대담에서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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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포럼] '저성장기 소비와 유통' 제5회 유통 산업 포럼

조선비즈는 '저성장기 소비 트렌드와 미래 유통'이라는 주제로 제5회 유통 산업 포럼을 개최합니다. 영국 유명 가구업체 힐스(Heals)의 윌 홉하우스(Will Hobhouse) 회장이 '불황기 극복 사례와 성공 유통 전략'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번 포럼은 일본 사례로 본 불황기 소비 변화와 극복 전략, 일본 편의점 현황과 시사점, O2O 시대의 과제, 유통업계 상생 방안, 한국 면세점 산업의 미래 등 5개 세션으로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7년 3월 16일(목)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40분

장소: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등록비: 11만원(사전 등록 시 8만8000원)

접수·문의: 02)724-6157 event@chosunbiz.com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역대 최다 406개 주류 출품...158개 브랜드 대상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리술·소주·맥주·위스키·스피릿·와인·사케 부문에서 총 100개 업체 406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작년보다 약 20%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7개 업체 총 158개 브랜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비중은 38%로 해외 유수의 주류 품평회보다 엄정한 잣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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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행사]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2월2일까지 출품접수, 와인,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사케 등 7개 품목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16개 단체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출품 접수를 2월 2일 목요일까지 받는다.

품목은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사케, 와인 총 7개 품목이며 품평회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상식은 2월 23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실시한다.

신청서 접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여 이메일(event@chosunbiz.com)으로 하면된다. 접수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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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이노베이션 2016] 국내 최대 헬스케어 포럼 개막...혁신 선구자들 총출동

국내 최대 헬스케어 포럼인 ‘헬스케어이노베이션 2016’이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지능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보건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임상 설계로 국내외 굴지의 제약회사와 협업하고 있는 미국 헬스케어 기업 메디데이터의 데이비드 리(David Lee) 최고데이터책임자(CDO)가 기조 연설을 한다. 리 CDO는 지능정보기술이 열어가는 미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밀의료, 신약 개발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국내 디지털병원의 선두 주자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강점을 토대로 인공지능(AI) 병원으로 진화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황희 교수(디지털헬스케어 연구사업부장)가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이어간다.

전통 있는 혁신기업인 GE는 최근 핀란드에 ‘헬스 이노베이션 빌리지(GE Healthcare Innovation Village)’를 열었다. GE 헬스케어 핀란드 이노베이션 빌리지를 이끌고 있는 미코 카우피넨 R&D 센터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미래 신사업 기회와 일자리에 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지능정보기술과 헬스케어 혁신·인공지능과 헬스케어·헬스케어 미래 신사업과 일자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능정보기술과 헬스케어 혁신’ 세션에는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이상헌 고대안암병원 부원장과 박래웅 아주대병원 교수, 이상준 셀트리온 부사장 등 각계 전문가가 빅데이터와 정밀의료를 바탕으로 제약산업과 병원의 미래를 논의한다.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트렌드와 한계점을 명확히 짚어낼 예정이다. 송시영 연세대 의대 교수(의과대학장)가 좌장을 맡는다. 국내에서 AI와 헬스케어 융합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탠다임의 김진한 대표,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기반정밀의료추진단장, 백승욱 루닛 대표, 김현준 뷰노코리아 이사가 ‘핫한’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주제로 토론한다.

미코 카우피넨 GE 헬스 핀란드 이노베이션 빌리지 센터장의 기조 연설에 이은 3번째 세션에서는 ‘헬스케어 미래 신사업 기회와 일자리’를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진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진희 요즈바 BHT센터장을 좌장으로 최재규 BBB대표와 신재혁 커넥슨 대표, 강병주 사이드나인(side9) 이사,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정명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이 토론을 이어나간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과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헬스케어 영역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바뀌면서 ‘개인맞춤의료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의달 조선비즈 대표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헬스케어의 융합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영역에 들어온 지능정보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헬스케어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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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이노베이션 2016] VIP 기념촬영 이모저모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2016’에는 제약업계 및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VIP 티타임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과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헬스케어 영역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만들어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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