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더 이상 개별 기업의 디지털 전환 도구가 아닙니다. AI는 생산성 향상과 업무 자동화를 넘어 산업 구조와 국가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열풍 이후 시장은 ‘AI 에이전트’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알고리즘이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의사결정과 실행까지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넘어 제조·물류·에너지·금융 등 전통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로보틱스와 결합한 ‘피지컬 AI’는 디지털 공간을 넘어 현실 경제에 직접적인 생산성 충격을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 현장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경쟁력의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경제의 본질은 알고리즘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이를 지탱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고성능 반도체, 그리고 막대한 전력 수요가 새로운 경쟁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클라우드는 단순한 IT 자원이 아니라 ‘AI 시대의 토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GPU 공급망과 전력 확보 능력이 기업과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더 나아가 양자컴퓨팅은 AI 이후의 계산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양자 기술은 보안·신약 개발·금융 모델링 등 고난도 연산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평가됩니다. AI와 양자의 결합은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 구도를 다시 쓰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러한 흐름을 ‘기술 트렌드’ 차원이 아닌 ‘경제 질서 전환’의 관점에서 조망합니다.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양자 기술을 연결해, 기업과 정책 결정자가 직면한 전략적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I는 무엇을 자동화하는가가 아니라, AI가 어떤 산업을 새로 만들고 어떤 질서를 재편하는가가 핵심 의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AI가 만들어낼 생산성 구조, 산업 생태계, 투자 지형, 국가 전략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행사명 : AI&CLOUD 2026 콘퍼런스
부 제 : AI 경제 대전환: AI 인프라 주권과 산업 전환
일 시 : 2026년 5월 12일(화)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 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
주 최 : IT조선
후 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NIA, NIPA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비즈
문의처 : AI&CLOUD 2026 사무국 eventit@chosunbiz.com
■ 참가비 : 22만원(VAT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