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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Paul Krugman)

폴 로빈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1953년 2월 28일 ~ )은 미국의 지식인경제학자컬럼니스트작가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과 국제학부의 교수이며, 2000년부터 블로그와 2주에 한 번씩 Op-ed을 통해 뉴욕 타임즈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크루그먼은 새케인즈학파 경제학자이며, 그의 관점은 그의 저서 《하찮은 번영》(Peddling Prosperity)에 요약된다. 크루그먼은 정치적으로 사회자유주의 또는 진보주의자로 평가되며, 조지 W 부시 정권과 외교와 미국내 정책의 열렬한 비평가이다.(그는 오바마를 비판하는 노벨학상급 비평가라고 언급된 적도 있다.) 수많은 다른 경제학 평론가들과는 달리, 그는 동료에게 학계의 중요한 공헌자로 평가된다. 크루그먼은 학계와 일반인을 위해, 200여개가 넘는 논문과 20여권의 저서를 썼다. (출처:위키백과)


경력사항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2000~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2015.6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82~1983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1996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제학과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78              미국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폴 크루그먼 소개영상 (출처: 동아일보)




<발표요약>

Korean fiscal policy in a troubled world

There is now widespread and justified concern about the world economic outlook, even though no global recession is currently in sight. The problem is that growth remains sluggish, while interest rates remain very low with little room to cut if and when a negative shock does hit, and inflation remains below target almost everywhere.

Furthermore, three policy conclusions have become increasingly clear. First, unconventional monetary policy is of dubious effectiveness. Second, fiscal policy remains highly effective -- for good or bad, because austerity is severely contractionary under current conditions. Third, there are large international spillovers: inappropriately tight policy in one country makes life harder for others.

In this context, Korea stands out as one of the major problem cases: it has a large current account surplus that amounts to a beggar-thy- neighbor policy, combined with tight fiscal policy. It’s hard to see any good justification for Korea's fiscal stance given what we now know about 21st-century economics.


불안정한 시대의 한국의 재정정책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전망은 밝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되었다. 더욱이 이자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것은 매우 염려스러운 현상인데, 이는 향후에 글로벌 경기침체가 올 경우 경기부양을 위헤 이자율을 조정할 여지가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 역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세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은 효율성 면에서 의문이 든다. 둘째, 재정정책은 좋든 아니든 매우 효율적이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경제상황에서 긴축재정은 경제를 굉장히 위축시킬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날에는 국제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다시 말해서 특정 국가가 비정상적인 수준의 긴축정책을 도입하면 다른 국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의 사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매우 큰 경상수지 흑자를 내고 있는데, 이는 긴축적인 재정정책과 인근궁핍화(beggar-thy- neighbor)정책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21세기 경제에서 한국의 재정정책은 어떻게든 정당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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