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월 3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12' 이벤트를 시작으로 7월 '엑스 게임즈(X-Games)', 8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뮤직 콘서트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 이번 중계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VR 라이브 패스 온 기어 VR (VR Live Pass on Gear VR)'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 '기어 VR'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VR 생태계도 확장한다는 취지다. ![]() ▲삼성전자가 기어 VR로 액션 스포츠, 게임과 콘서트 등을 생중계한다. / 삼성전자 제공 VR 생중계는 기어 VR 헤드셋이 있어야 라이브로 시청 할 수 있지만, 생중계가 끝난 이후에는 삼성 VR 앱을 통해 하이라이트 360 영상 등을 갤럭시 최신 기종 스마트폰으로도 감상 할 수 있다. 삼성 VR 앱은 오큘러스 스토어·갤럭시 앱스·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원 스마트은 갤럭시 S8·갤럭시 S8+·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갤럭시 노트5·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갤럭시 S6 엣지+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액션스포츠와 콘서트를 기어 VR로 생중계 하게 됐다. 기어 VR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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