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서비스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월드IT쇼 2017(World It Show 2017, 이하 WIS 2017)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4일 개최됐다. 각종 첨단 ICT 기술이 모인 곳인 만큼 가상현실(VR) 기술도 빠질 수 없다. 대기업과 통신사, 국내 여러 산학연구소 등에서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VR 기술 및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4D 가상 야외 스포츠 체험공간. / 최용석 기자 ![]() ▲삼성전자 부스에는 전용 콘트롤러가 포함된 신형 ‘기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다수 마련됐다. / 최용석 기자 KT와 SK 등 통신사들은 모바일 VR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5G 통신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VR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 ▲KT 부스에 마련된 알파인스키 VR 체험 공간. / 최용석 기자 ![]() ▲KT 부스에는 피겨스케이팅, 루지, 봅슬레이등 동계올림픽과 관계된 VR 체험관이 다수 마련됐다. / 최용석 기자 ![]() ▲SK는 미래 커넥티드 카 기술을 미리 체험하는데 VR 기술을 활용했다. / 최용석 기자 ![]() ▲SK 부스에는 무선 통신 기술로 카메라가 달린 무선조종 차를 원격으로 운전해 경주하는 ‘VR 레이싱’ 이벤트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 최용석 기자 ![]() ▲현대자동차도 가상현실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VR 체험 공간을 설치했다. / 최용석 기자 ![]() ▲WIS 2017과 동시 진행되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VR 활용 기술과 콘텐츠가 전시됐다. / 최용석 기자 ![]() ▲훈련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VR 스키점프 시뮬레이터의 체험공간 모습. / 최용석 기자 ![]() ▲가상현실을 활용한 자이로드롭 체험 장치(왼쪽)와 송전탑 유지보수 훈련 시스템의 시연 모습. / 최용석 기자 ![]() ▲가상현실로 구현한 문화재를 직접 이동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해리티지 콘텐츠’ VR 체험기기(왼쪽)와 언제 어디서든 유명 관광지나 문화재들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360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텔레포팅 시스템’의 시연 모습. / 최용석 기자 ![]() ▲대학 중심의 산학연구단들은 주로 VR 기술을 다른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자체 개발 인터페이스나 제어기술 등을 주로 선보였다. / 최용석 기자 한편, WIS 2017과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최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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