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Next Virtual Reality' 콘퍼런스(이하 NVR 2017)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업계 글로벌 리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입니다. 기조강연 연사로는 글로벌 AR 게임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 고성능 VR 기기 바이브의 제조사 'HTC', 3D 솔루션 리더 '다쏘시스템' 임원들이 참가합니다. 이어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MR(Mixed Reality)등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와 전망을 패널 토론 방식으로 다룹니다. 첫번째 세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산업 현황과 전망'에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4차산업혁명 가상현실 신문화시대-교육·의료·서비스'라는 주제로 토의합니다. ![]()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VR 콘텐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 에프엑스기어 제공 ![]() ▲VR과 의료 부문의 실전 응용 사례를 발표할 문영래 조선대학교 교수. / 조선대학교 제공 ![]() ▲정영균 셀빅 연구소장이 VR 콘텐츠에 흥미를 녹여내는 방법을 강연합니다. / 셀빅 제공 셀빅은 포켓몬 고 출시 이전부터 다양한 AR 게임을 개발한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래의 고저차를 활용한 교육형 AR 게임 '샌드크래프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에 흥미를 부여하는 셀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 ▲VR 심리치료·청소년 교육 솔루션을 발표할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 / 감성놀이터 제공 VR 심리치료는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이 솔루션을 개발한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가 참석, 올해 미국에서 열린 GDC(Game Development Conference)에서 주목 받은 VR 심리치료 기술을 발표합니다. VR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미래교육 방안도 엿볼 수 있습니다. IT조선 VR 콘퍼런스 세션 2 좌장으로는 김홍석 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합니다. 김 교수는 한국VR산업협회 사무국장 재직 경험을 살려 패널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갈무리하고 참관객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것입니다. IT조선 NVR 2017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자(6월 26일까지)와 학생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는 샤오미 VR HMD(Head Mount Display) 'VR 박스'가 제공됩니다. 차주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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