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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R 2017] 4차 산업혁명 이끌 '가상현실' 시장...기술 투자의 미래 방안 제시

게시자: 김성훈, 2017. 6. 14. 오후 7:18

조선미디어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매체 IT조선이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Next Virtual Reality(NVR 2017)'을 주제로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NVR 2017 콘퍼런스에서는 가상·증강·복합 현실 업계 글로벌 리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이 실제 산업에 적용된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다양한 주제로 기조강연과 세션별로 진행되는 NVR 2017 콘퍼런스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을 시작으로 고성능 VR헤드셋 바이브를 만든 'HTC', 3D 솔루션 리더 '다쏘시스템'이 기조 강연에 나서며, 다양한 주제를 정해 진행되는 세션별 행사에는 산업 현황 및 가상현실로 그려진 신문화 시대, 시장 투자와 발전 방향에 대해 짚어볼 예정입니다.

콘퍼런스 네번째 세션 가상현실 기술 플랫폼의 투자와 발전 방향에는 정부 관계자 및 전문 투자사가 참석해 시장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 

▲IT 조선 ‘NVR 2017’ 4세션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들. 황재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 연구원(사진 중앙), 최윤식 경기콘텐츠 진흥원 센터장(왼쪽 상단 시계방향으로), 주봉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 심사역, 이영호 KT 미래사업개발 팀장. / 각사 제공

정부는 4차산업혁명에 VR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백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육성에 123억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했습니다. 

정부처에서는 ▲VR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VR콘텐츠 제작지원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역활용형 VR ·증강현실(AR)콘텐츠 제작지원 등에 투자합니다.

또 정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개발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이미 지난해 국가전략프로젝트로 가상현실을 선정해, 신성장동력으로서 관련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 시장을 창출할 유망 인재 발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관련해 최윤식 경기콘텐츠 진흥원 센터장과 주봉현 NIPA 팀장은 VR산업의 발전 방향을 이날 공개합니다. 

최윤식 경기콘텐츠 진흥원 센터장은 IT 중심의 도시로 급부상한 경기도의 지원 정책을 소개합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육성 사업에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토론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봉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팀장도 VR 분야에 대해 정부 산업 육성을 얘기합니다. NIPA는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를 구축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VR 서비스 플랫폼부터 VR 게임·체험, VR 테마파크, 다면상영, 교육유통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2년간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조선미디어그룹 IT조선이 진행하는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Next Virtual Reality’. / IT조선

가상현실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투자 정보도 이어집니다. 이영호 KT 미래사업개발 팀장은 가상현실을 적용한 통신사 서비스 현황과 투자 등을 공개하고, 가상 증강 현실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준비사항 등을 소개합니다.

전문적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인 알토스벤처스에서 직접 나섭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 심사역은 과거 데이팅앱 스타트업 이음을 만들었던 인물로, 스타트업의 생태계 및 투자에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고, 벤처투자가가 바라보는 VR산업을 짚어봅니다. VR산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투자까지 이뤄지는지, 또한 글로벌에서는 어떠한 영역에서 투자가가 주목하는지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예측합니다. 

네번째 세션의 좌장은 황재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선임 연구원이 맡아 가상현실 산업 투자 및 발전 방향을 패널들과 함께 풀어갑니다.

한편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가능합니다. 6월 26일까지 사전 등록자와 학생 참가자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는 샤오미 VR헤드셋 'VR 박스'를 증정합니다.


박철현 기자

[NVR 2017] 테마파크부터 콘텐츠 개발 유통까지...VR엔터테인먼트 시장 현황과 가능성 진단

게시자: 김성훈, 2017. 6. 14. 오후 7:14   [ 2017. 6. 14. 오후 7:15에 업데이트됨 ]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매체 IT조선이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Next Virtual Reality'(이하 NVR 2017)를 주제로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NVR 2017 콘퍼런스에서는 가상・증강・복합 현실 업계 글로벌 리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VR) 기술이 실제 산업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콘퍼런스 기조강연 연사로는 인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과 고성능 VR헤드셋 바이브를 만든 'HTC', 3D 솔루션 리더 '다쏘시스템' 본사 임원이 나섭니다.

가상현실을 이야기할때 게임, 영화 등 콘텐츠와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되는 세션 중 NVR 콘퍼런스 세 번째 세션은 '4차 산업혁명 가상 현실 신(新) 문화시대'를 주제로 게임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세션 발표・토론에는 진호석 홍빈네트워크 코리아 대표와 정우성 그린라이트픽처스 총괄이사, 이동원 YJM게임즈 이사, 문성연 브로틴 본부장이 패널로, 안민호 유니티코리아 기술이사가 좌장으로 참석 합니다.


▲진호석 홍빈네트워크 코리아 대표. / 홍빈네트워크 코리아 제공








VR은 테마파크 산업에서 주목하는 기술입니다. 진호석 홍빈네트워크 코리아 대표는 도심형 테마파크를 선택한 홍빈의 사업 방향성과 버추얼아일랜드 콘텐츠를 소개 합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성인전용 영상 콘텐츠는 VR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우성 그린라이트픽처스 총괄이사는 'VR 성인 콘텐츠 시장과 새로운 문화의 탄생'이란 주제로 VR성인영화 콘텐츠 시장의 이해와 미래, 성인용품 시장과 VR의 결합 등을 이야기 합니다.

▲정우성 그린라이트픽처스 총괄이사. / 그린라이트픽처스 제공






VR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브이알스타트업스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원 YJM게임즈 이사는 'VR의 세계 흐름과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란 주제로 VR 산업 흐름 분석과 VR시장에서 성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말합니다.

▲이동원 YJM게임즈 이사. / YJM게임즈 제공

미르의 전설2, 세피로스, 요구르팅, 리니지2 등 게임 제작에 참여했던 베테랑 게임 개발자 문성연 브로틴 본부장은 '오프라인을 바라보는 VR 콘텐츠의 충분조건'이란 주제로 오프라인 VR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개발사가 신경써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참고로, 브로틴은 2015년부터 VR게임 개발을 시작해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다수의 VR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패널 참가자들의 발표에 이어 좌장의 진행으로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됩니다. 세 번째 세션 '4차 산업혁명 가상 현실 신(新) 문화시대'의 좌장은 게임 개발도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티(Unity)의 기술부문을 맡고 있는 안민호 유니티코리아 이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안민호 유니티코리아 기술이사. / 유니티코리아 제공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가능합니다. 6월 26일까지 사전 등록자와 학생 참가자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는 샤오미 VR헤드셋 'VR 박스'가 제공됩니다. 









김형원 기자



[NVR 2017] 수술 진단·심리 치료·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VR의 가능성 조명

게시자: 김성훈, 2017. 6. 14. 오후 7:01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Next Virtual Reality' 콘퍼런스(이하 NVR 2017)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업계 글로벌 리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입니다. 기조강연 연사로는 글로벌 AR 게임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 고성능 VR 기기 바이브의 제조사 'HTC', 3D 솔루션 리더 '다쏘시스템' 임원들이 참가합니다.

이어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MR(Mixed Reality)등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와 전망을 패널 토론 방식으로 다룹니다. 첫번째 세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산업 현황과 전망'에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4차산업혁명 가상현실 신문화시대-교육·의료·서비스'라는 주제로 토의합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VR 콘텐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 에프엑스기어 제공

패널로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가 나서 온라인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VR HMD 기술을 전달합니다.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곧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 내에서 교육, 의료, 자동화공정 등 자신에게 필요한 VR 콘텐츠를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 콘트롤을 포함한 첨단 VR HMD 역시 플랫폼의 일환입니다. 최 대표로부터 VR 콘텐츠 제작과 유통, 사용자에게 전달돼 소비되기까지의 상세한 워크플로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VR과 의료 부문의 실전 응용 사례를 발표할 문영래 조선대학교 교수. / 조선대학교 제공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은 의료 부문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신체 각부와 장기의 동작 원리, 진단 요법을 배우는데 알맞고 정밀한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성공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문영래 조선대학교 정형외과 교수가 세션 2 패널로 참가해 VR 기술이 바꿀 의료 부문의 양상을 논합니다. 가상현실의 의료계 적용 사례와 기술적 한계, VR 시뮬레이션 콘텐츠·기기 제조사들이 유념해야 할 점과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IT조선 NVR 2017이 제시합니다.

▲정영균 셀빅 연구소장이 VR 콘텐츠에 흥미를 녹여내는 방법을 강연합니다. / 셀빅 제공

아무리 화려한 VR 콘텐츠라 하더라도, 사용자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효과는 반감됩니다. VR 엔터테인먼트·교육 프로그램 개발사 셀빅의 정영균 연구소장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게임의 흥미·몰입감·달성감을 VR 콘텐츠와 융합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흥미와 재미는 VR 콘텐츠를 다른 산업계로 전파하는 기폭제 역할도 합니다. 

셀빅은 포켓몬 고 출시 이전부터 다양한 AR 게임을 개발한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래의 고저차를 활용한 교육형 AR 게임 '샌드크래프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에 흥미를 부여하는 셀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VR 심리치료·청소년 교육 솔루션을 발표할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 / 감성놀이터 제공

VR 기술을 심리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가상현실 세계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각종 공포증과 불안 장애를 천천히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VR 심리치료는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이 솔루션을 개발한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가 참석, 올해 미국에서 열린 GDC(Game Development Conference)에서 주목 받은 VR 심리치료 기술을 발표합니다. VR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미래교육 방안도 엿볼 수 있습니다.

IT조선 VR 콘퍼런스 세션 2 좌장으로는 김홍석 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합니다. 김 교수는 한국VR산업협회 사무국장 재직 경험을 살려 패널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갈무리하고 참관객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것입니다.

IT조선 NVR 2017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자(6월 26일까지)와 학생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는 샤오미 VR HMD(Head Mount Display) 'VR 박스'가 제공됩니다.


차주경 기자

[NVR 2017] 지미 펑 HTC 바이브 총괄 담당 “VR기술 이미 다른 산업과 빠르게 융합중”

게시자: 김성훈, 2017. 6. 14. 오후 7:00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VR 기술은 이미 '비주얼'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지미 펑(Jimmy Feng) HTC 바이브 총괄 대표는 "VR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HTC 바이브는 주요 VR용 PC 제조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다양한 적용 사례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7'에 참여한 조텍과 MSI의 경우 고성능 VR HMD의 단점인 '케이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에 메는 형태의 'VR 백팩 PC'을 개발하는데 협력했다. 특히 인텔과는 협력을 통해 바이브로 고품질 VR 콘텐츠를 무선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컴퓨텍스 기조연설에서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올해 컴퓨텍스 내 다양한 VR 체험관을 수놓은 VR HMD(가상현실 헤드셋)를 꼽으라면 단연 'HTC 바이브(VIVE)' 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바이브는 대만의 ICT 전문기업 HTC가 개발한 PC 기반 VR 헤드셋 제품으로 현재 시중에 출시된 VR 헤드셋 중 '오큘러스 리프트'와 더불어 가장 우수한 가상현실 경험과 화질,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일부 부스에서 데모용으로만 살짝 선보였던 VR 관련 솔루션과 체험관이 올해 전시에서는 '게임&VR 특설관'이 마련돼 주요 PC 제조사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 VR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전시 부스의 핵심으로 내세울 정도로 비중이 크게 늘었다.

별도의 전시관에 마련된 스타트업 중심의 '이노벡스(InnoVEX)' 관에서도 상당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각양각색의 VR 게임과 서비스, 콘텐츠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만 컴퓨텍스 현장에서 만난 지미 펑 HTC 바이브 총괄 대표(사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VR 기술이 이미 다른 산업 분야와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용석 기자

컴퓨텍스를 수놓은 HTC의 바이브는 특유의 '룸스케일' 가상현실로 가만히 앉아있거나 한 자리에 서서 즐기는 다른 VR 헤드셋 제품과 달리, 일정 범위 내에서 직접 발로 이동하거나 몸을 이용한 간단한 '액션'도 취할 수 있어 더욱 사실적이고 몰입도가 높은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도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바이브 본체 및 전용 액세서리 제품이 정식으로 수입 및 판매되고 있다.

▲컴퓨텍스 난강 전시홀에 따로 마련된 HTC 바이브 체험 부스에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VR 야구게임과 탁구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 최용석 기자

지미 펑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VR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프랑스의 다쏘 시스템의 경우 3D CAD 툴인 카티아(CATIA)에 이미 5가지의 VR 기술이 접목됐으며, 가상현실에서의 디자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물리적인 디자인 및 설계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작업 기간을 단축하는데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HTC가 부스에서 시연 중인 VR 야구 게임은 대만 프로야구협회와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실제 프로 선수가 개발에 참여해 게이머가 실제 야구선수가 되어 경기를 펼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며 "개발사인 '앱노리'는 HTC가 한국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과 함께 지원하는 VR 스타트업이다. 실제 스포츠 산업과 게임 콘텐츠 산업, VR 기술이 융합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컴퓨텍스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게임 대회 '조텍 컵 마스터스'에도 관심을 보였다. '조텍 컵 마스터스'는 자사의 VR 헤드셋 '바이브'를 활용한 e스포츠 업계 최초의 VR 게임 대회로 새로운 e스포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미 펑 대표는 오는 6월 28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IT조선이 개최하는 '넥스트 버추얼 리얼리티 2017(Next Virtual Reality 2017/NVR 2017)'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성장동력인 VR과 AR(증강현실), MR(융합현실) 분야의 기술의 발전 방향과 관련 산업을 집중 조명할 이번 콘퍼런스에서 지미 펑 대표는 ▲VR, AR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 ▲다양한 산업 분야에의 적용 사례 ▲VR 및 AR 기술의 산업 적용 분야를 넓힐 차세대 가상현실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NVR 2017'의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6월 26일까지), 학생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최용석 기자

[NVR 2017] 수술 진단·심리 치료·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VR의 가능성 조명

게시자: 김성훈, 2017. 6. 11. 오후 11:22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Next Virtual Reality' 콘퍼런스(이하 NVR 2017)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업계 글로벌 리더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서 가상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입니다. 기조강연 연사로는 글로벌 AR 게임 포켓몬 고의 개발사 '나이언틱', 고성능 VR 기기 바이브의 제조사 'HTC', 3D 솔루션 리더 '다쏘시스템' 임원들이 참가합니다.

이어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MR(Mixed Reality)등 가상현실 기술의 산업계 적용 사례와 전망을 패널 토론 방식으로 다룹니다. 첫번째 세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산업 현황과 전망'에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4차산업혁명 가상현실 신문화시대-교육·의료·서비스'라는 주제로 토의합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VR 콘텐츠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청사진을 그립니다. / 에프엑스기어 제공

패널로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가 나서 온라인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VR HMD 기술을 전달합니다.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곧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합니다.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 내에서 교육, 의료, 자동화공정 등 자신에게 필요한 VR 콘텐츠를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 콘트롤을 포함한 첨단 VR HMD 역시 플랫폼의 일환입니다. 최 대표로부터 VR 콘텐츠 제작과 유통, 사용자에게 전달돼 소비되기까지의 상세한 워크플로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VR과 의료 부문의 실전 응용 사례를 발표할 문영래 조선대학교 교수. / 조선대학교 제공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은 의료 부문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신체 각부와 장기의 동작 원리, 진단 요법을 배우는데 알맞고 정밀한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성공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문영래 조선대학교 정형외과 교수가 세션 2 패널로 참가해 VR 기술이 바꿀 의료 부문의 양상을 논합니다. 가상현실의 의료계 적용 사례와 기술적 한계, VR 시뮬레이션 콘텐츠·기기 제조사들이 유념해야 할 점과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IT조선 NVR 2017이 제시합니다.

▲정영균 셀빅 연구소장이 VR 콘텐츠에 흥미를 녹여내는 방법을 강연합니다. / 셀빅 제공

아무리 화려한 VR 콘텐츠라 하더라도, 사용자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효과는 반감됩니다. VR 엔터테인먼트·교육 프로그램 개발사 셀빅의 정영균 연구소장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해법이라고 강조합니다. 게임의 흥미·몰입감·달성감을 VR 콘텐츠와 융합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흥미와 재미는 VR 콘텐츠를 다른 산업계로 전파하는 기폭제 역할도 합니다. 

셀빅은 포켓몬 고 출시 이전부터 다양한 AR 게임을 개발한 경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래의 고저차를 활용한 교육형 AR 게임 '샌드크래프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에서 가상현실 콘텐츠에 흥미를 부여하는 셀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VR 심리치료·청소년 교육 솔루션을 발표할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 / 감성놀이터 제공

VR 기술을 심리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가상현실 세계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각종 공포증과 불안 장애를 천천히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VR 심리치료는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이 솔루션을 개발한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가 참석, 올해 미국에서 열린 GDC(Game Development Conference)에서 주목 받은 VR 심리치료 기술을 발표합니다. VR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미래교육 방안도 엿볼 수 있습니다.

IT조선 VR 콘퍼런스 세션 2 좌장으로는 김홍석 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합니다. 김 교수는 한국VR산업협회 사무국장 재직 경험을 살려 패널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갈무리하고 참관객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것입니다.

IT조선 NVR 2017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자(6월 26일까지)와 학생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는 샤오미 VR HMD(Head Mount Display) 'VR 박스'가 제공됩니다.


차주경 기자

제이씨현, VR 착용감·사운드 개선한 HTC 바이브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 국내 출시

게시자: 김성훈, 2017. 6. 6. 오후 6:45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은 고성능 VR HMD(가상현실 헤드셋) 'HTC 바이브(VIVE)'의 착용감과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HTC 바이브는 현재 정식 출시된 VR HMD 중에서도 가장 고품질의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 중 하나다. 가상현실 속에서도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까지 할 수 있는 '룸스케일' 가상현실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이 고성능 가상현실 헤드셋 ‘HTC 바이브’의 착용감을 개선해주는 전용 액세서리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을 국내 출시했다. / 제이씨현시스템 제공

이번에 제이씨현이 국내 정식 출시하는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은 기존 HTC 바이브의 단점인 착용감과 사운드 기능을 대폭 개선해주는 전용 액세서리 제품이다.

기본 장착 스트랩 대신 장착하는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은 새롭게 변경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앞쪽으로 쏠렸던 무게 균형을 앞뒤로 고르게 분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목과 어깨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고 착용감이 크게 개선되어 더욱 편하게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헤드셋의 높이와 각도, 스트랩 크기를 더욱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달려있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사용자의 체형에 맞출 수 있으며, 다.

또한, 사용자의 귀 위치를 고려한 일체형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폰이 달려있어 더욱 뛰어난 360도 가상현실 사운드를 제공한다. 별도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하고 따로 써야 했던 불편함도 개선됐으며 헤드셋 착용도 더욱 쉬워졌다.

HTC 바이브용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은 6월 6일부터 제이씨현 바이브 공식 몰(www.vive.com/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5000원이다.


최용석 기자

[WWDC 2017] 애플, 맥과 아이폰·아이패드용 VR&AR 콘텐츠 개발 시동 걸어

게시자: 김성훈, 2017. 6. 6. 오후 6:44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WWDC 2017에서 자사의 신제품들을 공개하며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애플은 먼저 새로운 맥OS(맥용 운영체제) '하이 시에라(High Sierra)'를 소개하면서 맥의 VR·AR 콘텐츠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이번 WWDC 2017에서 자사 맥 제품들의 VR 및 AR 콘텐츠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애플 키노트 영상 캡처

기존 애플의 맥 제품군은 고품질 사진과 영상, 그래픽 작업 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여왔지만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VR이나 AR 콘텐츠의 개발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여왔다.

이는 맥 프로(Mac Pro)나 맥북 프로(Macbook Pro) 등에 탑재된 그래픽카드가 사진과 영상, 그래픽 디자인과 설계 등의 작업에서 요구하는 GPU 연산 가속 성능에만 특화되고 VR과 AR 콘텐츠의 개발에 필요한 3D 그래픽 성능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하이 시에라'에 적용된 새로운 그래픽 API '메탈 2(Metal 2)'에는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외장형 그래픽카드'의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썬더볼트3 지원 외장형 케이스에 AMD 라데온 RX 580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개발자 킷'도 선보였다.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나 교체할 수 없는 기존 맥 프로와 맥북 프로에서도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VR 및 AR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팀VR 개발자 킷과 VR 및 AR 콘텐츠 개발에 많이 쓰이는 언리얼(Unreal) 엔진 및 유니티(Unity) 엔진도 지원하게 되면서 맥에서의 VR과 AR 콘텐츠 개발이 더욱 수월하게 됐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더욱 사실적인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발 툴 ‘AR킷’도 공개했다. / 애플 키노트 영상 캡처

애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자사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iOS용 증강현실 앱 개발 툴인 'AR킷(ARKit)'도 공개했다.

'AR킷'은 아이폰/아이패드의 카메라와 CPU, GPU 및 각종 센서를 활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모션 트래킹과 ▲경계 기반 평면 인식 기능, ▲주변 광원 인식 기능, ▲주변 사물의 비율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AR킷의 데모 시연에서는 실시간으로 아이폰 화면 속에 비치는 테이블 위에 주변 조명에 맞춰 그림자까지 구현된 3D 오브젝트를 배치하고, 거리 및 위치, 추가 광원에 따라 증강현실 오브젝트의 크기와 그림자의 방향 등이 빠르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AR킷은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 엔진, 씬킷(SceneKit) 등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범용 그래픽 엔진도 지원해 기존 개발자들도 쉽게 아이폰/아이패드용 증강현실 앱과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플은 AR킷을 발표하며 개발자들에게 단일 기종의 모바일 기기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증강현실 플랫폼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iOS용 AR킷은 올해 말경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iOS 11'과 함께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NVR 2017] '포켓몬 고' 만든 나이언틱 필 케슬린 CTO 28일 방한...가상 현실 속 AR 시장 분석과 미래 제시

게시자: 김성훈, 2017. 6. 6. 오후 6:43

위치기반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Pokémon GO)로 세계적 이름을 알린 개발사 나이언틱이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 매체 IT조선이 진행하는 '넥스트 버추얼 리얼리티 2017(Next Virtual Reality 2017/ NVR 2017)' 콘퍼런스 강연자로 참석해 앞으로 지속 성장할 가상 속 증강현실 시장을 전망한다.

6월 28일 서울 광화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필 케슬린(Phil Keslin) 나이언틱 기술개발총괄(CTO)이 연사로 나서며, '포켓몬 고'가 영향을 미친 가상 현실 속 세상과 앞으로의 시장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증강 현실(AR·Augmented Reality·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시장은 나이언틱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4차 산업을 이끌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필 케슬린(Phil Keslin) 나이언틱 기술개발총괄(CTO)이 IT조선 VR콘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참가해 ‘포켓몬 고’가 영향을 미친 가상현실 속 세상과 앞으로의 AR 시장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나이언틱 제공

나이언틱이 만든 '포켓몬 고' 는 포켓몬스터 지식재산권(IP)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시너지로 게임 열풍을 만들어냈다. 게임 방식은 단순함 속에서 수집하는 재미를 담고 있다. 포켓몬 고를 실행하고 스마트폰을 들고 걷다가 화면 속에 포켓몬이 출몰하면 사용자가 몬스터 볼을 던져서 잡는 형식이다.

포켓몬 고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출시 7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억달러는 우리돈 약 1조1182억원이다.

▲포켓몬고 게임화면. / 나이언틱 제공

이용자들이 함께 대결하는 '대전 모드'가 올 여름 업데이트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 열풍이 기대된다.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켓몬 게임 시리즈에서 진행돼 왔던 이용자 간 1대1 방식의 대결이 추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전설의 포켓몬 2세대까지 더해져, 더 많은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IT조선 'NVR 2017' 콘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필 케슬린 나이언틱 CTO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2011년 구글 엔지니어링팀에서 근무하며 인그레스 및 필드트립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지리, 사회의 융합을 모색했다. 또 구글 스트리트뷰, 지메일 및 라이블리 제품 개발에도 기여했고, 이전에는 엔비디아에서는 GPU 설계자로 활약하며 GPU의 설계 및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키홀(Keyhole)의 창립자 존 행크(John Hanke, 나이언틱 CEO)와 만나며 회사 기술총괄책임자로 활약해 어스뷰어(Earthviewer)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했고, 이 프로그램은 구글이 회사를 인수 한 이후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되기도 했다. 

필 케슬린은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MBA를,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IT조선이 진행하는 '넥스트 버추얼 리얼리티 2017(Next Virtual Reality 2017)' . / IT조선

한편 'NVR 2017''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성장동력인 VR과 AR, MR분야의 기술의 발전방향과 관련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미국 나이언틱의 필 케슬린(Phil Keslin) CTO를 시작으로 HTC 바이브(Vive)의 지미 펑(Jimmy Feng) 총괄 대표, 다쏘시스템의 스테판 리츠 부사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VR 분야 대표 주자들이 연사로 나서 현재의 업계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 및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현실이 사용되는 현황과 전망 역시 포럼 형식으로 열린다. 

'NVR 2017'의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VR.chosunbiz.com)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6월 26일까지), 학생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료 등록자 전원에게 샤오미 VR HMD(Head Mount Display) 'VR 박스'를 증정한다.


박철현 기자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 경험의 확장 나서야"

게시자: 김성훈, 2017. 6. 2. 오전 12:13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변화를 '경험의 시대에서 혁신(Innovationin The Ageof Experience)'이라 생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이 3D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남규 기자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1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3D익스피리언스 포럼2017'에 앞서 IT조선과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쏘시스템은 과거 항공기나 우주선, 국방 산업 등에 3D 솔루션을 적용했지만,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 신발, 의류 등 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나드 샬레 회장은 "오늘날에는 산업 분야의 설계, 제조, 혁신 모델, 출시 모델 및 마케팅 단계까지 모든 것이 와해되고 있다"며 "경험의 시대에는 더 이상 똑같은 프로세스는 없기 때문에 원자재 주문부터 전세계 유통 센터에 납품하는 순간까지 전체 생산 공정을 고려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작업은 3D익스피리언스와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은 이제 제조와 운영에 제품 디자인 과정을 통합해 회사의 글로벌 운영을 최적화 해야 한다"며 "실시간 기반의 비즈니스 운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할 때, 고객들은 생활 속으로 다가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인 다쏘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의 트렌드 중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새로운 경험' 창출을 통한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으로 최근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일례로, 생활제품 제조기업 P&G의 오랄비(Oral-B)는 기존 구강제품 제조 및 판매 비즈니스를 넘어 통합적인 치아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구강제품 제조 및 판매 영역을 넘어 개별 소비자의 치아 관리 습관, 제품 교체 주기 관리, 가까운 치과 의사와 소통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고객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버나드 샬레 회장은 "한국 기업은 제조 분야에서 강점이 있지만 '제조만 강하면 될 것'이란 믿음이 큰 것은 문제이다"며 "소비자를 이해하는 일이나 글로벌 시장을 통찰하는 일에는 이와 같은 믿음은 약점이 될 수 있다. 한국 기업이 제조기업에서 혁신기업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본보가 6월 2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하는 '가상현실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콘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참석한다. 이날 기조강연은 다쏘시스템의 스테판리츠 부사장이 '통합 가상현실 경험 및 시각화에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힘'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삼성전자, 기어 VR로 액션 스포츠·게임·뮤직 콘서트 생중계한다

게시자: 김성훈, 2017. 5. 29. 오후 6:52

삼성전자가 6월 3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12' 이벤트를 시작으로 7월 '엑스 게임즈(X-Games)', 8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뮤직 콘서트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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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계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VR 라이브 패스 온 기어 VR (VR Live Pass on Gear VR)'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 '기어 VR'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VR 생태계도 확장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가 기어 VR로 액션 스포츠, 게임과 콘서트 등을 생중계한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기어 VR 사용자들은 '삼성 VR 앱'을 통해 경기장 링이나 콘서트 현장의 실감을 느낄 수 있다. 삼성 VR 앱은 기어 VR과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최근 45개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7000개 이상의 고품질 VR 영상 콘텐츠를 지원한다.

VR 생중계는 기어 VR 헤드셋이 있어야 라이브로 시청 할 수 있지만, 생중계가 끝난 이후에는 삼성 VR 앱을 통해 하이라이트 360 영상 등을 갤럭시 최신 기종 스마트폰으로도 감상 할 수 있다. 삼성 VR 앱은 오큘러스 스토어·갤럭시 앱스·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원 스마트은 갤럭시 S8·갤럭시 S8+·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갤럭시 노트5·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갤럭시 S6 엣지+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액션스포츠와 콘서트를 기어 VR로 생중계 하게 됐다. 기어 VR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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