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14] 이상록 금융보안연구원 본부장 "앞으로 금융 보안 키워드는 융합"

게시자: 남호준, 2014. 7. 3. 오후 6:51
장우정 기자배효진 인턴기자 | 2014/06/09 11:10:00

 
이상록 금융보안연구원 보안서비스본부장은 지난 5월 30일 ‘금융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프리스마트클라우드쇼에 참석해 “금융사들이 자사에 맞는 자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큰 흐름”이라면서 “이에 따라 기업 책임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그동안 금융사고가 해킹에 따른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이 빈번해지면서 금융회사들이 이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망을 분리하거나 암호화된 데이터 접근을 통제하는 등 내부자를 관리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해 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그는 “악성코드가 급증하고 특정 시스템을 지정해 공격하는 등 해킹이 더욱 지능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개별 보안 시스템으로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융합해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관리들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이 본부장은 “보안에 대한 책임은 최고정보보안임원(CISO)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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