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14] 김성동 알라딘 팀장 "결제하다가 이탈율 53%…액티브 엑스는 국가적 장애물"

게시자: 남호준, 2014. 7. 3. 오후 6:54
장우정 기자송두환 인턴기자 | 2014/06/09 11:10:00

 
“(액티브 엑스 때문에) 결제창에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무려 절반에 달했다.”

김성동 알라딘 웹기획팀장은 지난 5월 30일 ‘금융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프리스마트클라우드쇼에 참석해 “알라딘의 경우 PC 접속의 22%, 모바일 접속의 53%가 결제 화면에서 이탈했다”며 “결제 화면 이탈 이유를 조사해보니 PC의 경우 17% 정도가, 모바일의 경우 45%가 각각 신용카드 결제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결제 화면 이탈율을 생각할 때 ‘액티브 엑스(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공인인증서를 실행하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는 국가적인 장애물”이라며 “알라딘은 2013년 7월부터 액티브 엑스 없는 금액인증 결제를 도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그러나 “처음부터 알라딘 간편결제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는 현대카드를 비롯해 롯데카드나 외환카드 등 서비스를 했던 기업도 줄줄이 이탈해 지난해 9월부터 모든 신용카드사가 서비스를 중단해 결과적으로 서비스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s ⓒ ChosunBiz.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