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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2012 종료-혁명을 이끄는 스마트클라우드의 場

게시자: 양승엽, 2012. 8. 5. 오후 7:18   [ 조선비즈에 의해 업데이트됨(2012. 8. 5. 오후 7:31) ]

▲ 관람객들이 '스마트클라우드쇼 2012' KT 전시관에 마련된 '웰니스바이크'를 체험하고 있다.
새로운 IT산업의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스마트 클라우드’ 혁명 시대를 조망하는 콘퍼런스·전시회 ‘스마트클라우드쇼 2012’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8월 초 휴가 시즌임에도 사흘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주말인 4일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다소 모호했던 스마트클라우드가 공유경제와 도시농업, 개인제조 등의 구체적인 테마로 등장한 덕분이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로봇을 제어하는 제품을 내놓은 펌웨어뱅크 부스.
2년째 스마트클라우드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조문기(25)씨는 “스마트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제품을 흥미있게 봤다”며 각 업체가 내놓은 창의적인 제품들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나흘간 행사에는 컨퍼런스에 참석한 1600여명을 포함해 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첫날 열린 국제컨퍼런스에는 12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고, 일부 참가자들은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 했다.

◆ 중소 스마트 업체에 ‘기회의 장’ 전시회

공유경제(sharing economy)와 개인제조(personal manufacturing), 도시농업(urban agriculture) 등 3개 테마관으로 꾸며진 전시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처음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이 내놓은 스마트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팔린 삼성전자의 ‘갤럭시S 3’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LG전자 전시관에는 3D 스마트TV와 3D 모니터·노트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통신 업체 KT와 SK텔레콤 전시관에서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서비스와 스마트워킹센터, 스마트오피스를 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친환경 자동차를 전시한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도요타, BMW코리아,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도요타는 집에서 전기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전기자동차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직접 제품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그동안 다소 모호했던 스마트클라우드를 체감할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행사장 안쪽에는 소비자들에게 이름이 생소한 중소업체가 모여 있었지만, 관람객들의 관심은 대기업 부스보다 뜨거웠다. 특히 3D 프린트를 내놓은 시스옵엔지니어링과 집을 공유하는 비앤비히어로, 배수 구멍 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흙 ‘리치쏘일’을 내놓은 라이네쎄가 주목받았다.
▲ 스마트클라우드쇼에 참여한 김황식 국무총리.
또 관람객이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집에 있는 책 1권을 가지고 오면 전시회 무료입장의 혜택을 준 행사도 호응이 뜨거웠다. 3권 이상의 책을 가지고 오면 콘퍼런스에 공짜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 행사로 500권의 책이 모였다.

◆ 최고의 연사 참여한 스마트클라우드쇼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표현명 KT사장,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 김영수 조선경제아이 대표 등 정·관계와 산업계 인사 300명이 참석했다.

김황식 총리는 “IT분야에 혁명을 몰고 온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각계가 분발해야 한다”며 “스마트 관련 신기술이 국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7대 스마트 신산업 육성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로커베스팅(Locavesting·지역 투자의 혁명)’의 저자 에이미 코티즈(Amy Cortese)가 기조연설을 맡아 기술과 접목한 집단 투자(Crowdfunding)의 영향을 설명했고, 협력적 소비 연구소(Collaborative Lab)의 로렌 앤더슨(Lauren Anderson) 혁신 총괄 이사와 구글의 빌 히픈마이어(Bill Hippenmeyer)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 총괄 임원이 우리 삶에서 스마트클라우드가 가진 영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미디어 조선비즈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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