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

[Smart Cloud] 실제 도로 사진 보여주는 내비... 업데이트도 실시간

게시자: 남호준, 2014. 9. 5. 오후 5:26
설성인 조선비즈 기자 | 2014/09/01 03:09:33

LG 유플러스 

 
UHD(초고화질)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시내 도로 영상이 운전자들의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내비 리얼'을 통해서다.

내비 리얼의 핵심은 실제 도로 사진을 보여주는 '로드뷰'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3456)로 서울역, 시청, 남대문 등 서울 시내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지역을 보여준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시내를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내비게이션은 지도나 교통정보가 바뀌면 이를 내려받아야 했지만, 내비 리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 작업이 진행된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는 도중에 전화가 걸려오면 화면에 방해 없이 그대로 통화할 수 있는 '통화 도우미', 지정 가족·친구에게 목적지 도착예정 10분 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도착 알림' 등의 기능이 들어 있다.

LG유플러스는 초고속 롱텀에볼루션(LTE) 망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접목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LTE를 통한 대용량 파일 전송·수신,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는 소비자들이 올린 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내려받지 않고 기기로 직접 접속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동 백업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친구와 한 화면에서 사진·영상을 감상하는 동시에 채팅할 수 있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U+쉐어라이브(ShareLive)'도 출시해 실시간 콘텐츠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7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씨게임즈(C-games)'를 선보였다. PC·온라인 게임을 모바일기기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클릭만 하면 곧바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고성능 게임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풀HD(고화질)급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소 영상 스트리밍 대역폭을 기존보다 2배 향상시키는 등 비디오게임과 유사한 수준의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TV처럼 대화면 기기에서도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콘텐츠 확대에도 신경을 써 축구게임 '월드 사커 위닝일레븐 2014'를 출시하는 등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Copyrights ⓒ ChosunBiz.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