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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loud] 공인인증서없이 전자결제 가능한 서비스 '엠페이' 개발

게시자: 남호준, 2014. 9. 5. 오후 5:27
조귀동 조선비즈 기자 | 2014/09/01 03:09:23

LG CNS 

 
LG CNS는 지난 2010년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골자로 한 '비전 2020'을 선포한 이후 스마트와 클라우드라는 정보기술(IT) 산업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LG CNS는 이들 솔루션 및 서비스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창의적 융합 혁신'을 내세운다.

LG CNS는 최근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결제가 가능한 '엠페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스마트 모바일 시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공인인증서 없는 안전 결제'에 적합한 기술이란 평가다. 지난달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인증방법평가 기준에 따라 국내 최초로 '보안 가군' 인증을 획득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30만원 이상 결제가 가능하다. 엠페이 서비스는 이용자와 LG CNS의 데이터센터가 본인 인증 정보를 나누어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은행, 카드사, 전자결제 업체가 따로 개인정보를 저장할 필요가 없다. 카드 번호 및 개인 정보를 결제할 때마다 매번 입력할 필요도 없애 편의성도 높였다.
카셰어링(자동차 공유)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4월 자회사 에버온을 설립하고 '씨티카'라는 브랜드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했다. 카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사용자들이 차를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IT 시스템 구축이 필수다. LG CNS는 씨티카 서비스에 전기자동차만을 투입하고 있다. 일반 자동차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현재 전기차 200여대가 운용 중이며, 요금은 1시간에 6100원 수준이다.

이 밖에도 기업과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모바일 청구서를 가입자에게 발송할 수 있게 하는 '엠포스트' 서비스도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엠포스트는 8월말 현재 서비스 개시 3년 4개월 만에 누적 발송 건수 1억20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카드, 보험, 통신, 가스 등에서 26개 기업이 엠포스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스마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 영역을 넘나들며 가치를 재창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기존 산업의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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