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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loud] 에어백 터지면 자동으로 콜센터에 연결

게시자: 남호준, 2014. 9. 5. 오후 5:34
이진혁 조선비즈 기자 | 2014/09/01 03:09:23

BMW 

 
BMW는 올해 6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텔레매틱스란 '통신'이란 뜻의 텔레커뮤니케이션과 '정보학'을 의미하는 인포매틱스의 합성어로 주행 중에 네트워크와 접속해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안전 기능은 '이머전시 콜(emergency call)'이다. 'SOS(구조신호)'버튼을 누르면 5초 안에 BMW 콜센터와 연결되고, 콜 센터는 차량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해 운전자에게 도움을 준다. 에어백이 터지거나 사고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차량이 자동으로 콜센터와 연결된다.

차량에 갑자기 고장이 났을 때 쓰는 '긴급 출동서비스'도 유용하다. BMW 콜 센터는 1분 30초 안에 차량의 모든 정보를 파악해 견인차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서비스 예약 콜'은 차량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해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공식 서비스 센터에 예약을 잡아준다. 'BMW 배터리 가드' 기능은 전조등이나 비상등을 켜놓은 채로 주차해 배터리의 용량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운전자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차량 배터리가 방전돼 운행을 못 하는 일을 미리 막아준다.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통해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오락 기능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오피스 기능으로 운전자는 날씨 정보와 뉴스를 확인할 수 있고,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텍스트 음성 전환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으로 메시지의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스트리트 뷰'와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장소 찾기도 가능해 운전자가 좀 더 수월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마이 BMW 리모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자신의 차를 열거나 잠글 수 있고 보조 난방장치를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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