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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loud] "빅데이터 분석·보안 기술이 경쟁력 핵심... 2~3년내 해외기업 인수"

게시자: 남호준, 2014. 9. 5. 오후 5:19
조귀동 조선비즈 기자 | 2014/09/01 03:09:23

삼성SDS 

 
삼성SDS는 스마트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은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우고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가운데 빅데이터, 모바일, 보안 관련 기술을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지난 7월 주주총회에서 "차별화된 정보통신기술(IT)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솔루션과 서비스 사업 비중을 늘려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경영 방침을 천명했다. 전 사장은 "대규모 데이터 분석 기술, 모바일화, 시큐리티(보안) 기술이 미래 경쟁력 확보에서 핵심"이라며 "해당 분야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글로벌 트렌드에서 차기 먹거리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향후 2~3년 내에 해외 기업을 인수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포부도 전 사장은 밝혔다.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 가운데 공장 등에서 품질을 높이고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헬스케어, 호텔ㆍ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SDS는 일찍부터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투자해왔다. 서버에 각종 프로그램과 작업 내용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서비스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유통과 기업 보안도 삼성SDS가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어둔 분야다. 특히 물류 분야에서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출 국가를 넓히고, 판매ㆍ특화 물류 쪽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급에서 판매까지 총체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SDS는 보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을 지원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인도, 중국 등의 해외 연구소를 확대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거점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충하는 데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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