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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 SKT, 웹접근성 개선 플랫폼 선보여

게시자: 남호준, 2014. 9. 5. 오후 6:15
안지영 기자 | 2014/09/04 18:40:56

 
지난해 4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이 개정되면서 홈페이지 개선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장차법에 따라 장애인이나 노인들도 인터넷 사이트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색맹이 있거나 시력이 나쁜 사람은 홈페이지 콘텐츠를 쉽게 인식하도록 사진 옆에 각주를 다는 등의 작업을 해야 한다. 마우스를 자유자재로 조작하기 어려운 지체 장애인의 경우 탭(Tab)키만 누르고도 홈페이지 구석구석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웹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개발자나 웹디자이너에게 이 같은 지침은 아직 익숙치 않다. 이에 따라 최근 장차법 지침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개발자를 위한 웹 제작·관리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4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14’에서 개발회사 인사이트랩이 만든 ‘레드빈13’을 선보였다. 레드빈13은 웹 제작·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웹 접근성을 높이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홈페이지 구성 요소가 법 내용을 위반하지 않았는지 자동으로 알려주는 점검 기능도 탑재했다.

SKT 관계자는 “레드빈 13을 활용하면 사이트 개편에 걸리는 시간을 50% 가량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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