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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기자 | 2016/09/12 08:00:00

▲ 조선일보DB 
수년 전부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가 미래에 새로운 기회와 먹거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런 인식은 국제표준인증기관 디엔브이 지엘(DNV GL)이 최근 발간한 ‘빅데이터에 대한 리더의 접근’ 보고서에도 잘 나타난다.

이 보고서에서 디엔브이 지엘은 전세계 1189개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두 위치에 있는 기업(82개사)의 96.3%가 빅데이터를 커다란 기회로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이 1000명 이상인 중견 기업(207개사)의 70.0%도 “빅데이터는 기회”라고 답했다.

또 선두 기업의 98.8%는 “빅데이터가 통찰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변했고, 전체 응답 기업의 22.6%는 “조직의 효율성 증가”를 빅데이터에서 얻은 이득으로 꼽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고 답한 기업도 전체 기업의 26.8%나 됐다.

오는 9월 21~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는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각 사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생생한 사례를 곁들어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통신사인 KT(030200)의 경우 현재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의 인구를 분석해 맞춤형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KT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조류독감(AI)이나 구제역의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6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통신사들이 서로 빅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해외 로밍 데이터 등을 공유하면 감염병 발생 지역과 경유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며 “감염병의 확산 경로를 예측하면 대응이 빨라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6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간 빅데이터 공유를 제안하고 있다. / KT 제공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는 이달 23일 삼성SDS와 빅데이터 분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전세계 기업·정부 등 총 8만 고객을 보유한 SAS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삼성SDS의 데이터 분석 역량·인프라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삼성SDS(018260)는 지난해 1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브라이틱스(Brightics)’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데이터 분석 경험을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등 새로운 IT 트렌드와 접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무크(MOOC) 등 IT 기반 사회의 변화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온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크 쉐퍼드 GE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설책임자와 닐로퍼 머천트 루비콘 컨설팅 창업자, 로버트 맨킨 NBBJ 공동 대표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martncloudshow
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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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글로벌 기업들 “빅데이터에 미래 있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9. 12. 오전 1:38

전준범 기자 | 2016/09/12 08:00:00

▲ 조선일보DB 
수년 전부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빅데이터가 미래에 새로운 기회와 먹거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런 인식은 국제표준인증기관 디엔브이 지엘(DNV GL)이 최근 발간한 ‘빅데이터에 대한 리더의 접근’ 보고서에도 잘 나타난다.

이 보고서에서 디엔브이 지엘은 전세계 1189개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두 위치에 있는 기업(82개사)의 96.3%가 빅데이터를 커다란 기회로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이 1000명 이상인 중견 기업(207개사)의 70.0%도 “빅데이터는 기회”라고 답했다.

또 선두 기업의 98.8%는 “빅데이터가 통찰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변했고, 전체 응답 기업의 22.6%는 “조직의 효율성 증가”를 빅데이터에서 얻은 이득으로 꼽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다고 답한 기업도 전체 기업의 26.8%나 됐다.

오는 9월 21~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는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각 사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생생한 사례를 곁들어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통신사인 KT(030200)의 경우 현재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의 인구를 분석해 맞춤형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KT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조류독감(AI)이나 구제역의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일도 진행 중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6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통신사들이 서로 빅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해외 로밍 데이터 등을 공유하면 감염병 발생 지역과 경유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며 “감염병의 확산 경로를 예측하면 대응이 빨라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6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간 빅데이터 공유를 제안하고 있다. / KT 제공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는 이달 23일 삼성SDS와 빅데이터 분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전세계 기업·정부 등 총 8만 고객을 보유한 SAS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삼성SDS의 데이터 분석 역량·인프라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삼성SDS(018260)는 지난해 1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브라이틱스(Brightics)’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데이터 분석 경험을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등 새로운 IT 트렌드와 접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무크(MOOC) 등 IT 기반 사회의 변화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온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크 쉐퍼드 GE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설책임자와 닐로퍼 머천트 루비콘 컨설팅 창업자, 로버트 맨킨 NBBJ 공동 대표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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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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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앉아 있는 거요? 흡연처럼 해롭죠. 실리콘밸리 혁신은 걸으며 시작합니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9. 8. 오후 5:55

한동희 기자 | 2016/09/09 09:00:00

"실리콘밸리에서 앉아있는 것은 흡연과도 같이 해로운 일입니다."


 
오는 9월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닐로퍼 머천트(Merchant·48·사진) 루비콘컨설팅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머천트는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의 제인 본드(Jane Bond·007 영화의 특수 요원 제임스 본드의 여성형)라고 불린다. 애플컴퓨터와 오토데스크 등에서 20년 넘게 일한 후 컨설턴트로 변신해 애플·어도비·로지텍·시만텍·휼렛패커드·노키아 등의 자문을 하고 있다.

이런 그가 말하는 실리콘밸리 혁신은 의외로 간단한 실천에서 시작한다. 머천트는 "습관적으로 또는 관습적으로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은 9시간에 이른다"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행동이다"고 지적했다.

머천트는 이를 깨닫고부터 '산책 회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매주 평균적으로 20~30마일을 걷는다. 머천트는 "이 변화로 기대치않았던 혜택을 보기 시작했다"며 "함께 나란히 걸으며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니 더 잘 듣게됐고, 움직이는 행동만으로 모바일 기기의 방해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기와 같은 기술이 사람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지만, 결과적으로는 단절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머천트의 방식은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도 애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CEO와 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돌시 등이 모두 '걸으며 말하는(walk and talk)' 회의를 한다.

머천트는 "갑갑한 사무실을 벗어나 걸으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문제가 해결되는 걸 경험할 수 있다"며 "효율성이 산업시대의 통화(currency)와 같은 가치를 가졌다면, 산책에서 얻는 집중력이 현 세대의 통화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무크(MOOC) 등 정보 기술 사회의 변화를 국내 가장 먼저 소개해 온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다. 머천트 CEO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의 경영 비법을 푸는 한편, 조직혁신으로 이름을 알린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에 대해 토론에 나선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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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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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2016] '가성비 짱' 샤오미 이어폰 만든 원모어 창업자 온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9. 8. 오후 5:53   [ 2016. 9. 8. 오후 5:54에 업데이트됨 ]

심민관 기자 | 2016/09/09 08:00:00

“원모어(1More)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고가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공 비결은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기 위한 고민 덕입니다.”

오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시에관홍(XIE GUAN HONG) 원모어 대표는 조선비즈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원모어는 고객이 원하는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이어폰 시장에서 혁신을 일궈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시에관홍 원모어 대표 / 원모어 제공 
원모어는 음향가전 전문기업으로 현재 중국 내 이어폰 판매량 1위인 업체다. 이 회사가 만들어 샤오미에 납품한 피스톤 이어폰은 국내에서만 10만대 이상, 세계적으로는 1000만대가 넘게 판매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원모어는 ASUS, MISFIT, DOCOMO 등의 기업과도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이어폰 생산을 담당하며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원모어는 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6년 여름을 위한 최고의 이어폰과 무선 스피커(Best Headphones and Wireless Speakers for Summer)’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에관홍 대표는 2013년 위스루이, 린바이칭, 장다오쟌 등 폭스콘컴퍼니 출신 3명과 함께 원모어를 창업했다. 시에관홍 대표와 이들은 폭스콘컴퍼니 소비자가전 부분에서 30년간 경험을 쌓으며 아이팟, 아이팟 하이파이, 킨들 등의 제품 제작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시에관홍 대표는 “시중에 음질이 좋은 이어폰은 가격이 비싸서 일반인이 구입하기 어려웠다”며 “모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이어폰 회사인 원모어를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에관홍 대표는 “4차산업 혁명을 통해 기계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업무 수행도 가능해 지는 시대가 열리면서 기계가 인간을 해방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무인 택시를 봤을 때 4차산업 혁명이 무엇인지 실감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인간이 중심이 돼야 하며 기계는 인간을 보조하고 도와주는 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유하자면 이어폰 역시 기계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고 촉진하는 매개체”라며 “4차산업 혁명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무크(MOOC) 등 정보 기술 사회의 변화를 국내 가장 먼저 소개해 온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다. 시에관홍 원모어 대표는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원모어의 혁신과 성공 스토리를 가감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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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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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세계 최초 무인 택시 주행 나선 싱가포르 사령탑 한국 온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8. 오후 6:58

류현정 기자, 추다솜 인턴 기자 | 2016/08/26 19:20:25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2위를 자랑하는 싱가포르가 ‘일’을 냈다. 2016년 8월 세계 최초로 일반인을 태운 자율주행 택시(일명 무인 택시)가 싱가포르에서 시험운행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도시 곳곳을 지하철로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지하철 역에서 집까지는 자율주행 택시로 이동하는 ‘꿈의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달 초 싱가포르 정부는 2년 후인 2018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 담대한 도전을 이끄는 싱가포르 사령탑이 한국을 찾는다. 싱가포르의 자율주행 택시 프로젝트를 이끄는 로시나 호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최고혁신책임자 겸 최고 데이터책임자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서 특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알립니다] 4차산업혁명의 테크빅뱅과 자율경영은 시작됐다...9월21일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개막


▲ 로시나 호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최고혁신책임자 겸 최고 데이터책임자 
로시나 호에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에서 16년 동안 근무한 교통 베테랑이다. 호에 최고혁신책임자가 진행한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인이라면 친숙한 것들이다. 버스 도착 시간 등 각종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마이트랜스포트닷에스지(MyTransport.SG)가 대표적이다. 1800번을 누르면 연결되는 LTA 핫라인과 교통 체증을 막기 위해 부과하는 혼잡통행료(ERP) 정책도 그의 손을 거쳤다. 

교통을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노력은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와 미국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는 25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일부 지역에 자율주행 택시 6대를 투입하고 10여 명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택시에는 운전자와 조사원이 탑승해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 미쓰비시 전기차를 개조한 누토노미의 자율주행차 / 누토노미 제공 
싱가포르가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자율주행차를 받아들인 이유는 교통 체증 때문이다.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높은 싱가포르 내에서 교통 체증은 고질적인 문제였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자동차 수를 줄이기 위해 교통 혁신을 거듭해 왔다. 

싱가포르 정부는 현재 도시 전체를 촘촘한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지하철(BRT)을 건설 중이다. 지하철 역에서 가정과 사무실까지는 자율주행 전기차 택시가 연결한다. 이렇게 되면 싱가포르에서는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누토노미는 “자율주행 택시가 도입되면, 싱가포르 내 자동차 수를 90만대에서 30만대 가량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누토노미의 첫 자율주행 택시는 르노 조이(Zoe)와 미쓰비시 전기차 i-MiEV를 개조한 것이다. 각 차량에는 위치 추적을 위한 라이더(lidar, 레이저 레이더) 장비 6대와 장애물 및 신호등을 탐지하는 카메라 2대가 설치됐다.

시험운행에 참여한 싱가포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부를 수 있었다. 아직까지 서비스 지역과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는 지점은 정해져 있다. 누토노미는 자율주행 택시가 사람들을 태우고 내리는 지점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사한 택시 서비스를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1마일 가량 자율주행 택시에 탑승했던 올리비아 서우씨는 “처음에는 운전대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랐다. 유령이 있는 것 같았다”면서 “하지만 금세 편안해졌다. 자율주행차는 새, 오토바이 등 작은 장애물도 멀리서 감지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누토노미는 시험운행에 투입하는 차량 수를 연말까지 10대 이상으로 늘리고 서비스 대상도 몇 달 안에 10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누토노미의 칼 이아그넴마 최고경영자(CEO)는 “대중에게 자율주행 택시 시험운행을 한 것은 우리가 세계 최초다”라면서 “미국 피츠버그에서 시험운행을 하는 우버보다 몇 주 빠르다”고 말했다. 일반인을 태운 자율주행 차량 운행에 관한 세계 최초 타이틀을 싱가포르가 가져갔다는 설명이다.

로시나 호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최고혁신책임자가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 특별 연설하는 22일에는 
권영진 대구 시장의 특별연설도 준비돼 있다. 권 시장은 대구시를 자율주행 및 전기차 테스트베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실행 전략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대구시는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 자동차 업체 르노 등과 협력하여 전기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로시나 호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최고혁신책임자는 국내 1위 차량 공유 스타트업인 쏘카의 이재용 대표,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개발한 모두컴퍼니 김동현 대표도 패널 등과 함께 ‘도시 혁신과 테크놀러지 그리고 공유경제'를 주제로 토론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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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銀, 이달 세계 최대 블록체인 클럽에 합류한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4. 오후 5:17

송기영 기자 | 2016/08/25 06:00:00

KB국민은행이 이달 중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가입한다. R3CEV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도이체뱅크, 홍콩상하이은행(HSBC), UBS 등 50여개 글로벌 금융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송금과 결제 등 주요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테스트하고 있다. 

권혁순 국민은행 핀테크허브센터장은 “컨소시엄과 계약서 조항을 일부 수정해 합의를 봤고 이달 말까지 가입을 완료할 것”이라며 “KB금융지주를 대표해 국민은행이 R3CEV 컨소시엄에 가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록체인이 세계 금융 지형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근 국내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이 R3CEV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도 지난 24일 열린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블록체인 관련 강의를 듣는 등 기술 도입 작업에 착수했다. 

한수연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권이나 정부의 블록체인 시범 사업이 먼저 도입돼 성과를 증명하면, 일반 기업들도 자신의 사업 영역에 적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킹 불가능한 블록체인… 글로벌 금융사 기술 표준화 착수


▲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사진=국민은행 제공 
블록체인은 거래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네트워크의 여러 컴퓨터에 분산해서 저장하는 기술을 뜻한다. 10분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거래 내역 묶음(block)이 모여 사슬(chain)처럼 엮여 있다고 해서 블록체인이라고 부르게 됐다. 

블록체인은 거래 참여자가 장부를 분산해서 보유하고,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거래가 성립된다. 일부 거래 참여자를 해킹해 동의 여부를 조작한다 해도 전체 결과를 바꾸는 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현재로서는 사실상 해킹을 통한 거래내역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블록체인은 당초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거래 내역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디지털 장부였다. 이후 해킹 위험이 낮고 활용 잠재력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금융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보스 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2일 “2017년까지 전 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3CEV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작동의 근간이 되는 핀테크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서비스 개발업체인 R3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다. R3 CEV는 결제와 거래, 회사채, 보험 등 8개의 세부 영역에 걸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적용해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금융사 중에는 하나은행이 지난 4월 R3CEV에 처음으로 가입했고, 신한은행도 지난 5월 합류했다. 국민은행은 컨소시엄과 계약서 조율을 마치고 이달 말까지 가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미 지난 4월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非)대면 실명 확인 증빙자료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캄보디아에 출시한 모바일 뱅크 서비스인 디지털뱅크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캄보디아 현지 법인과 국내 국민은행 본사가 주고받는 정보도 자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KB국민카드와 KB저축은행도 블록체인 관련 인증 플랫폼을 개발했다.

◆ 삼성도 관심 갖는 블록체인… 금융·공공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


▲ 그래픽=조선DB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이용해 골드바의 구매 교환증과 보증서를 발급하는 ‘신한 골드 안심(安心) 서비스’를 내놨다. 골드바를 구매할 때 보안이 강화된 구매 교환증과 보증서를 발급해 고객의 종이보증서 분실 우려도 덜었다. 

신한은행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체인 스트리미, 영국 현지 핀테크 기업 및 연구소와 5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블록체인 관련 가치전송 네트워크 파트너십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국내 블록체인 대표기업인 코빗 등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각자 MOU를 체결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시스템 개발에 한창이다. 

삼성도 지난 2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수요사장단 협의회에를 열고 블록체인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상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블록체인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IBM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보안 강화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SDS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인 블로코에 투자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정부의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경우 위조 문서를 이용한 사기가 불가능해지고 관리 비용도 줄어든다. 선진국에서는 정부 투표 시스템의 신뢰성 극대화를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올해 열린 미국 텍사스주 자유당 대통령 경선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이 적용됐다.

사물인터넷(IoT)이나 자율주행 자동차 등 신기술의 해킹 리스크도 블록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혜영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블록체인이 도입되면 금융사들이 보안 유지를 위해 투입하고 있는 대규모 인력과 인프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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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돋보기]① 전세계가 블록체인으로 들썩...도대체 블록체인이 뭐길래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4. 오후 5:14

이다비 기자 | 2016/08/25 06:00:00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2일 내년까지 전 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험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출발한 블록체인이 글로벌 은행의 심장부로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의 미래가 된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국내외 현황을 정리하는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등 40여 글로벌 대형 은행이 블록체인(Block chain)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9월 미국 블록체인 선두업체 R3와 제휴해 `R3CEV`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이다. R3CEV는 각 회원사끼리 블록체인 정보를 공유·활용해 송금, 결제 등 금융 업무에 적용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장외 주식시장인 나스닥(NASDAQ)도 지난해부터 비상장 주식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글로벌 은행의 블록체인 추세에 힘입어 국내 금융사들도 하나 둘 씩 블록체인 기술에 뛰어들고 있다.

삼성 금융 계열사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낮은 수수료와 기존보다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R3CEV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KB국민은행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도입해 각 계열사에서 상용화하고 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

미래 기술·사회 변화 전문가인 돈 탭스콧은 블록체인을 “향후 세계 경제 변화를 주도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라면서 “블록체인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보다 인류에게 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전망했다. 

블록체인은 도대체 뭐길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까.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개발자가 만든 가상화폐로, 생긴 지 5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 비트코인./연합뉴스 제공 
비트코인은 특정 관리자나 주인이 없다. 비트코인은 P2P(Peer to Peer, 개인간 거래) 방식으로 작동해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지 않고,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돼 저장된다. P2P는 인터넷으로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 접속해 파일을 교환·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비트코인 사용자는 P2P 네트워크에 접속해 똑같은 거래장부 사본을 나눠 보관한다. 이 거래장부는 10분에 한 번씩 최신 상태로 갱신된다. 몇몇 사람이 장부를 멋대로 조작할 수 없도록 과반수가 인정한 거래 내역만 장부에 기록한다. 기존 장부가 훼손된 곳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멀쩡한 장부를 복제해 빈 곳을 메운다. 

10분에 한 번씩 만드는 거래 내역 묶음을 ‘블록’(block)이라고 부른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거래 기록이 저장된 거래장부 전체, 즉 데이터베이스(DB)를 가리킨다. 거래장부를 공개, 분산해 관리한다는 뜻으로 '공공 거래장부' 또는 '분산 거래장부'(distributed ledgers)로도 불린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블론체인 기반 거래는 대략 6단계를 거친다. (1) 만약 A가 B에게 돈을 보내려고 하면 (2) 온라인에서 이 거래 내용이 담긴 블록이 형성된다. (3) 이 블록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되며 (4)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참여자가 해당 거래의 타당성을 확인한다. (5) 승인된 블록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며 (6) 실제 송금이 완성되는 것이다. 


▲ 블록체인 원리./조선닷컴 DB 
◆ 금융이 주목하는 이유…”보안과 거래 다 잡았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유엔미래보고서 2050’에서 미래를 바꿀 놀라운 기술 10선 중 하나로 블록체인을 꼽았다. 박 대표는 블록체인이 ‘스마트 계약’을 가능하게 해 금융 시스템과 행정 시스템까지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을 통해 서로 합의된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적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계약 이행 단계마다 불필요한 개입을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법률 서비스에 스마트 계약을 적용하면 변호사의 역할은 상당히 축소된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거래 조건과 내용을 등록하면 변호사의 도움 없이도 법률이 자동 적용되고 개인에게 결과가 통보되는 절차를 밟는다. 

WEF 보고서는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금융기관이 보안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봤다.

특정 기관이 보안 시스템을 관리하면 해당 보안 시스템만 뚫으면 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참여자의 공개적인 공동 관리와 10분마다의 장부 갱신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새 블록이 만들어지면 참여자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장부들과 일일이 비교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 때 내용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그 블록은 시스템에 등록되지 못한다. 장부를 조작하려면 장부를 보관하고 있는 모든 참여자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거래장부 전체를 조작해야 하는데, 이전 블록을 정교하게 참조하고 있는 블록체인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특성이 있어 장부 거래 조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WEF는 블록체인이 글로벌 시장 결제, 주식 같은 주요 금융거래와 무역금융, 코코본드(유사시 투자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상각되는 회사채) 등 생소한 금융거래 모두에서 쓰일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금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블록체인은 거래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넘어 세상을 넘본다’에 따르면, 투자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경우 거래비용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한 영국 은행의 추정치를 인용,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업계의 비용절감 규모는 2022년이면 약 200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썼다.

미국 IT 조사기관 IDC는 글로벌 금융기업의 전산 비용이 2017년까지 연평균 4.6%씩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기존 금융회사는 거래장부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보안 서버와 장비를 구비해 왔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을 쓰면 중앙 서버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거래 절차도 간단해진다. 국제 거래를 할 때 기존 금융 시스템 아래에선 입력할 정보가 많고 수수료도 비싸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수신자 주소 정보와 수신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정보만 있으면 즉시거래가 가능하며 수수료도 저렴하다. 사람에 의한 실수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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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돋보기]② R3CEV 컨소시엄·하이퍼레저·이더리움...속도내는 블록체인 합종연횡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4. 오후 5:11

이다비 기자 | 2016/08/25 06:00:00

블록체인이 금융권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금융기관 간 정보공유와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를 위한 컨소시엄이 세계 은행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 R3CEV 로고 
글로벌 금융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R3는 ‘R3CEV(Crypto, Exchanges and Venture practice)’라는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다. R3CEV는 지난해 9월 결성돼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UBS 등 43개 금융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은 회비로 연간 25만 달러(약 3억원)를 내고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R3는 기본적인 시스템 설계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회원사는 자사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연결해 시스템을 테스트한다. 회원사는 우선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의 1/10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R3CEV는 송금을 넘어 결제, 회사채, 보험, 주식, 부동산 등 8개 영역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처음엔 은행들도 연간 25만 달러(약 3억원)에 달하는 회비와 투자 대비 효율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은행들이 참여를 망설였다. 

지난 2월과 5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과 베트남 시중은행에서 대규모 해킹 피해가 일어나 보안 문제가 논의되면서 되면서 블록체인을 적극 이용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R3CEV는 향후 1~2년 내에 전 세계 은행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금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 블룸버그 제공 
R3CEV와 유사한 프로젝트로 ‘하이퍼레저’도 주목받고 있다. 리눅스 재단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IBM,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레드햇, VM웨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하이퍼레저 프로젝트는 무역금융 분야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 거래장부를 실제 네트워크 상에 도입·운영하는 시험을 완료했다. 하이퍼레저가 제공하는 분산 거래장부 프로토콜을 이용해 은행, 수출업자, 수입업자 간 신용장을 안전하게 발행한 것이다. 또 BoA, HSBC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테스트했다. 

IBM은 하이퍼레저 프로젝트 외에도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IBM은 지난 4월 미국 뉴욕에 'IBM 블록체인 연구소'를 열고 뉴욕 멜론 은행(BNY Mellon)과 협업 시작했다. IBM은 런던·도쿄·싱가포르에도 블록체인 연구소를 지어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 시장 투자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MS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MS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와 함께 ‘이더리움’(Ethereum)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구현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MS가 선보인 ‘이더리움 클라우드 서비스’(ETH BaaS·Blockchain as a Service now on Azure)를 이용하면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애저 위에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을 배포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기존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블록체인과 다르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암호화 화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 스마트 계약서를 기록·관리에 맞춰져 있다. 

MS 측은 “이더리움을 이용하면 기존 비트코인 블록체인 방식과 달리 10초마다 데이터를 갱신해서 주고받기 때문에 비트코인 블록체인 방식보다 40배 정도 빠르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과 보험 회사에서 거래를 할 때 필요한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이더리움 홈페이지 캡쳐 
나스닥(NASDAQ)은 블록체인을 거래에 접목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 2015년부터 전문투자자용 장외시장인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Nasdaq Private Market)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해 거래 시간을 단축시켰다는 것이다. 

나스닥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으로 전체 거래(주문-결산-승인-펀드 이체) 소요 시간이 기존 3일에서 10분으로 줄어들었다.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은 거래를 하려면 일일이 변호사에게 승인 받아야 해 거래 속도가 느렸다. 

상장된 회사의 주식은 전산화가 돼 있지만 비상장 회사의 주식은 전산화가 돼있지 않아 매수·매도 계약들이 수작업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면 블록체인상 주식 거래에서는 매수자·매도자의 디지털 서명과 체결, 대금정산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어 거래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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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돋보기]③ 국내에도 광풍 분다...삼성, 국민은행, 미래에셋 예의주시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4. 오후 5:09

이다비 기자 | 2016/08/25 06:00:00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바람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과 그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중국 등에 비해서는 늦었지만, 주요 업체들의 관심이 뜨거워 블록체인 차세대 시스템에 과감하게 도입하는 광풍이 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R3CEV 로고 
우선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가입하는 은행들이 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올해 4월 글로벌 은행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처음으로 가입했고, 6월에는 신한은행이 뒤이어 가입했다. KB국민은행이 이달 중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가입한다. 

R3CEV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도이체뱅크, 홍콩상하이은행(HSBC), UBS 등 50여개 글로벌 금융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송금과 결제 등 주요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테스트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가와 정보가 부족한 국내 상황을 고려했을 때 R3CEV 가입은 국내 은행들이 해외 블록체인 기술을 얻을 수 있는 통로다. 연간 회비로 약 3억원을 내야하는 등 비용 대비 실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다.

R3CEV에 가입하지 않은 은행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핀테크 사업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국내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과 제휴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 조선일보 DB 
KEB하나은행은 블록체인과 연동시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생체 인증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반기 전자지불결제나 디지털 캐시 등 R3CEV 안에서 이뤄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17일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골드바 구매 교환증과 보증서를 발급하는 신한 골드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드바 구입 고객에게는 구매교환증과 골드 안심 보증서가 발급되는데, 이 교환증과 보증서는 위변조와 분실 위험이 없다. 이어 신한은행은 오는 9월부터 외화 송금에 블록체인을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계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도입했다. 지난 2월 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다량 보유한 비트코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기술검증을 마쳤다. 온라인 증빙자료의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비대면실명확인 증빙자료 보관' 시스템도 구축했다. KB저축은행에서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설인증서를 블록체인 상에 올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KB국민카드는 올 10월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영국 핀테크 기업 써클 유케이(Circle UK)와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제휴를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금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삼성 그룹은 8월 24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블록체인을 공부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상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블록체인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IBM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보안 강화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SDS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인 블로코에 투자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삼성 금융 계열사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낮은 수수료와 기존보다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대우증권을 인수하면서 자기자본 8조원의 초대형 증권사 출범도 앞둔 미래에셋도 차세대 증권 거래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생명/조선DB 
올초에는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Worldwide Web Consortium)내 블록체인 기술을 공개·표준화 하기 위한 그룹을 한국 교수와 중소기업이 주도해 만들었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룹으로 명명된 이 그룹은 월드와이드웹(WWW)의 표준을 개발하고 장려하는 국제기구인 W3C에 소속돼 국제적인 공신력을 더한다. 초대 의장으로는 건국대 이영환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글로벌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은 이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여러 국내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어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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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클라우드쇼 2016]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금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게시자: 이엽, 2016. 8. 24. 오후 5:05

블록체인(Block Chain)은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로 꼽힌다. 세계경제포럼(WEF)는 내년까지 전 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록체인이 미래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블록체인이 바꿀 금융의 미래는 어떨까.

 팀 스완손 R3CEV 최고 마케팅 리서치 담당자/조선DB
오는 9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서 팀 스완손(Tim Swanson) R3CEV 컨소시엄의 최고 마케팅 리서치 담당자가 기조연설을 맡아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등 40여 글로벌 은행과 의기투합해 만들고 있는 R3CEV 금융 기적에 대해서 논의한다.

R3CEV는글로벌 금융 회사와 미국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R3’가 지난해 9월에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다. 뱅크오브아메리아(BoA),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씨티그룹 등 주요 글로벌 금융사 43개가 블록체인을 위해 모였다. 올 4월에는 KEB하나은행이 처음으로 가입했고 6월에는 신한은행이 뒤이어 가입했다.

R3CEV는 금융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다. R3CEV는 블록체인을 통해 송금·결제 비용을 절감시키는 공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거래 등에서도 세계 은행들이 사용하는 표준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국내서 ‘블록체인 전도사’로 불리는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도 스마트클라우드쇼에 참가해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문서 위변조 증명 시스템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하고 있는 코인플러그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블록체인을 전망한다.

김규수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 팀장과 최근 삼성벤처투자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로코 김원준 대표, 변기호 KB국민카드 핀테크사업부장도 블록체인 오픈토크 패널로 참가해 블록체인과 미래 금융시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로 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연합뉴스 제공블록체인은 가상화페 비트코인(Bitcoin)의 기반 기술이다. 비트코인은 화폐를 관리하는 특정 기관이 없어 네트워크 참여자의 합의를 통해 화폐를 거래한다. 과반수 이상의 네트워크 참가자가 공개적·개별적으로 거래를 합의할 때만 거래가 인정된다. 이 때 저장되는 비트코인 거래 기록 데이터베이스(DB)가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새로운 블록이 만들어지면 참여자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장부들과 일일이 비교하는 작업을 거치고 내용이 다르면 그 블록은 시스템에 등록되지 못한다. 장부를 조작하려면 모든 참여자의 컴퓨터를 해킹해야 하는데, 블록체인이 수시로 갱신돼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보안 시스템을 따로 구출할 필요가 없고 거래 절차와 시간도 단축돼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martncloudshow
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등록안내

1일 : 11만원 (9월 19일까지 사전등록시 8만8천원)
2일 : 19만8천원 (9월 19일까지 사전등록시 16만5천원)
*학생(대학원생포함)은 할인
*제공사항 : 오찬(호텔식), 커피, 주차, 발표자료(soft copy)
*8월말까지 등록시 파격가 (1일 7만7천원. 2일 11만원)
등록 바로가기 (http://bit.ly/1o0ByLz)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 GE의 리얼 혁신 스토리를 만나다

게시자: 조선비즈, 2016. 8. 23. 오전 1:12

심민관 기자 | 2016/08/22 11:39:24

“GE는 첨단장비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한 ‘디지털 산업 기업(digital industrial company)’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마크 셰퍼드(Mark Sheppard) GE 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설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 Asia Pacific GE Digital)는 조선비즈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GE는 데이터를 직접 생성하고 모델링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GE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새 사업 조직인 ‘GE디지털'이라는 조직을 출범시키고 이 조직을 총괄하는 수장 중 한명으로 마크 셰퍼드 CCO를 발탁했다. CCO는 디지털 산업에서 파생되는 모든 분야의 상업화를 총괄하는 자리로, 변화하는 GE의 핵심 보직으로 꼽힌다. 마크 쉐퍼드 COO는 GE디지털 전략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빌 루 GE 최고디지털책임자와 함께 GE의 소프트웨어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마크 셰퍼드(Mark Sheppard) GE 디지털 아태지역 최고커머설책임자(CCO) / GE 제공 
셰퍼드 CCO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중요한 가치로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기 때문에 빠르게 혁신하고, 이에 따른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성공과 위험 분산을 위해선 글로벌 생태계 속에서 여러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 역시 협력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셰퍼드 CCO는 “앞으로 인간과 기계의 관계가 대결 구도로 흘러가기 보다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지속되면서 엄청난 발전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조업체로 유명한 GE가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은 2011년이다. 하드웨어형 제조업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이 ‘사업 대전환'에 나섰다. 그는 “GE가 대표적인 디지털산업 기업이 되겠다”고 대외에 천명했다. GE는 2020년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회사 매출을 연간 150억달러(약 17조6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크 세퍼드 COO는 “GE가 지난 6월 선보인 새 소프트웨어 기술인 ‘디지털 파워 플랜트 증기발전 솔루션’은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연료 품질이나 주변 환경 등 발전소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 발전 효율을 극대화시킨 기술"이라면서 “프랑스 부샹의 복합화력발전소도 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결과 최고 발전 효율로 기네스 신기록에 올랐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마트클라우드쇼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무크(MOOC) 등 정보 기술 사회의 변화를 국내 가장 먼저 소개해 온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다. 세퍼드 COO는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GE의 혁신 스토리를 가감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개요

기간 : 9월 21일(수)~22일(목)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주최 : 미래창조과학부, 서울특별시, 국회 제 4차 산업혁명포럼
주관 : 조선비즈
후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사, TV조선, 이코노미조선
주제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
행사내용 : 메인콘퍼런스, 주제별 콘퍼런스, 전시회
홈페이지 : http://smartcloudshow.chosunbiz.com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martncloudshow
문의 : 스마트클라우드쇼2016 사무국 02-724-6157, event@chosunbiz.com
*8월말까지 등록시 파격가 (1일 7만7천원. 2일 11만원)

등록 바로가기 (http://bit.ly/1o0By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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