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첨단소재분야 R&D에 관심이 있는 학부연구생, 석사과정, 박사과정, 박사후연구원을 모집합니다.
yhjin@cau.ac.kr 로 연락 주세요.
We are looking for undergraduate students, Master, and Ph.D. candidates, and Post-Doc. Please contact me
(yhjin@cau.ac.kr )
찾아오시는 길
학과연구실 :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 중앙대학교 609관 1240 호, 17546
첨단치안/안보기술연구센터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5관 309
News
우리 대학, 경찰청·소방청 다부처 R&D 사업 주관기관 선정
다층 신소재 기반 ‘현장 맞춤형 개인보호 기술’ 개발 박차
우리 대학이 경찰청과 소방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부처 연구개발 과제 ‘다층 신소재 기반 현장 맞춤형 개인보호 기술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도시 치안 및 소방 현장의 복합적 위협으로부터 현장 대응 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첨단 보호소재와 개인보호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구는 우리 대학 치안·안보기술연구센터(센터장 진영호 교수)를 중심으로, 공과대학 첨단소재공학과의 진영호, 김주헌, 유영재 교수가 참여하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충남대학교와 ㈜알포메·㈜선도소프트가 공동연구기관으로 협력한다.
연구진은 폭발, 테러, 유해물질 누출, 이상동기 범죄 등 급변하는 치안·소방 환경에서 증가하는 복합·예측불가형 위협에 대응해, 현장 인력이 안전성, 임무 효율성, 착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보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진영호 교수는 “현장 작전복과 완전히 일체화된 지능형 보호복을 구현해 즉각적인 실전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연구 전 과정에서 주무부처, 전문기관, 현장 실무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높은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는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현장 맞춤형 보호복의 지능화·고기능화를 선도함으로써, 치안·소방 분야 인력의 생명과 안전을 강화하고 첨단 보호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치안안보기술연구센터 창설
중앙대학교, 민관군 협력의 허브로 도약
2024년 12월 11일, 중앙대학교는 서울캠퍼스에서 첨단 치안안보기술연구센터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및 국방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첨단 치안안보기술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공공안전과 치안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소재, 바이오, 에너지 기반 기술을 연구하며, 민(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센터를 공동 운영할 중앙대 진영호 교수와 이상민 교수 그리고 연세대 홍진기 교수, 인하대 김재오 교수는 "이번 센터 창설을 통해 중앙대학교가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과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공공안전 및 국방 분야에서 실질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센터는 현재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치안 및 국방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 대학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국가 안보 증진과 화생방방호 분야 공동연구·인력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공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승환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김주헌 학과장과 유영재 교수, 진영호 교수 등 첨단소재공학과 교수진들과 변기득 연구소장과 신문식 화학합성분석과장 등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화생방 탐지·보호·제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승환 학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생방 분야 기술 개발은 물론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평가와 전문인력교류 등을 진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 체결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첨단소재공학과 관계자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의 협약 체결로 산학연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실화학작용제에 대한 시험평가가 가능해졌다. 국방소재분야 기술개발이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