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 인문 토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한 토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선정하여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타 전공 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토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인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2023년 2학기에 진행되는 제7회 대회는 참가신청팀 중 최대 16팀을 선발하여 예선과 본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3년 제7회 대회 결산

우승 춘하추동
준우승 새내기토론왕
3위 싸이버거, 태성하수진

우승
춘하추동(국문과 2인)

준우승
새내기토론왕(약학과 2인)

3위
싸이버거(교육학과 2인)
태성하수진(식품자원경제학과, 지역시스템공학과)

본선(준결승&결승)
사형제, 폐지해야 할까?
사형 집행, 부활시켜야 할까?
11.17 16:00-18:30

예선(16강&8강)
정부의 치킨값 개입, 적절한가?
11.10 14:30-17:30

입론서 제출(11.5) 및 서류심사
입론서를 제출한 22팀 가운데 16팀 선발

오리엔테이션
10.18 (수) 16:00-17:00

참가신청
10.4 - 10.17 (32팀 신청)

본선

11월 17일 (금) 16:00-18:30
102동 101호

입론서를 제출한 22팀 가운데 아래의 16팀이 예선에 진출했으며,
16팀의 예선을 통해 아래의 네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태성하수진 | 춘하추동 | 싸이버거 | 새내기토론왕

준결승

사형제, 폐지해야 할까?

결승

사형 집행, 부활시켜야 할까?


결승전의 경우,
질문하는 청중 3명에게 기념품 증정
심사 결과에 청중 투표 20% 반영

토론 주제

예선 (11월 10일)

정부의 치킨값 개입, 적절한가?

저렴한 국민음식으로 손꼽히던 치킨조차 그 가격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정부에서는 치킨값을 잡기 위해 닭고기 공급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치킨 가맹본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시장 개입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연 정부의 치킨값 개입, 적절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본선 (11월 17일)

사형제, 폐지해야 할까? (준결승)
사형 집행, 부활시켜야 할까? (결승)

사형제를 둘러싼 논쟁은 언제나 뜨거웠습니다. 사형제 폐지론자들은 사형이 범죄자의 생명을 박탈하는 정당화될 수 없는 처벌 방식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형 집행 부활론자들은 사형이 죽음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를 활용한 효과적인 범죄예방 수단이기에, 오히려 사형 집행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사형제는 폐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혹시 사형 집행을 부활시켜야 하는 걸까요?

상금

1등팀

80만원
인문대학장상

2등팀

40만원

3,4등팀

25만원

준비위원회

정동욱 (철학과 조교수)
이영진 (철학과 조교수)
류재한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류태광 (철학과 학생회 학술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