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는 결국 토양이 경작되고 소가 사육되는 방식에 달려 있다는 것이 몇 가지 분명한 사실에 의해 입증된다. 모든 인간에게는 각기 5헥타르의 땅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중 1헥타르는 개발하기에 너무 춥고, 1헥타르는 거친 산지이고, 1헥타르는 척박하고, 1헥타르는 지나치게 건조하다. 결국 한 사람당 1헥타르만 남는데, 이마저도 현재 겨우 반만 경작되고 있다. 미국 농부 한 사람이 1시간에 대략 곡물 100킬로그램을 생산한다.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칠레 농부는 17명, 파키스탄 농부는 24명, 일본 농부는 50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