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의 Value Chain Management (VCM) 연구실은 Value Chain과 Supply Chain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설계와 운영의 이슈들을 연구합니다. 전통적인 공급망 최적화와 관련된 연구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되는 Smart Factory와 Smart Supply Chain에 대한 연구, 최근 부각되는 ESG 경영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한 연구를 중심적으로 수행합니다.
Value Chain Management의 주된 목적은 다양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여러 참여자가 협력하여 공급망 전체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생산, 물류, 구매 의사결정의 최적화와 더불어 마케팅, 재무, R&D 등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연구합니다.
Industry 4.0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은 CPS, 인공 지능, 3D 프린터, 자율 주행차, UAM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확산 시켰고, Smart Factory와 Smart Supply Chain을 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변화된 기술 환경에서 공급망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을 연구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강조하는 ESG 경영이 부각되었고, EU에서는 사람 중심,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둔 Industry 5.0을 발표하였습니다. 공급망 경영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합니다.
수리적 최적화 모델과 알고리즘의 개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화 방안 제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Simulation을 통한 검증 및 분석 등을 바탕으로 Value Chain의 문제를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