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08. 08. 01
-
삼성전자 박수홍 책임연구원 W3C 미디어워킹그룹 의장에
세계 웹기술 표준화 기구인 ‘W3C’ 산하 워킹그룹에 한국인 출신 초대 의장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박수홍 책임연구원(37)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W3C 산하 ‘Media Annotation 워킹 그룹’ 초대 의장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 워킹 그룹은 인터넷 동영상에서 사용하는 메타데이터를 표준화하기 목적에서 설립됐다. 메타데이터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하고 사용자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다른 인터넷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설명을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인터넷TV(IPTV)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W3C Video on the Web 워크숍부터 적극 참여했으며 특히 인터넷 동영상 활용에 가장 핵심이 되는 메타데이터 표준화 워킹그룹 의장직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의장직을 맡은 박수홍 책임연구원은 인터넷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TF에서도 ‘16ng(IP over IEEE 802.16 Networks) 워킹그룹’ 의장을 맡고 있다.
Media Annotation 워킹 그룹은 8월 초 1차 정기 회의를 열 계획이며 국내에서 개발한 표준이 세계 표준으로 확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자신문
삼성전자는 박수홍(37·사진)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국제 웹 기술 표준화기구인 ‘W3C’ 산하 미디어 어노테이션 워킹그룹의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어노테이션 워킹그룹은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동영상을 쉽게 검색하고, 필요한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한 그룹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8/7/24
동아일보
국내 업체의 한 연구원이 국제 웹 기술 표준화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산하의 인터넷 동영상 연구조직 책임자로 활동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연구소의 박수홍 책임연구원(37·사진)이 최근 W3C 산하의 '미디어 애너테이션(Annotation) 워킹그룹'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워킹그룹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되는 동영상의 메타데이터(콘텐츠를 설명하는 정보)를 표준화하는 연구조직이다. 박 연구원은 다음달 초 열리는 워킹그룹 1차 정기회의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삼성전자는 IPTV(인터넷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W3C가 주최한 '인터넷 동영상(Video on the Web)' 워크숍부터 적극 참여하면서 인터넷 동영상 활용에 핵심인 메타데이터 표준화 워킹그룹의 의장직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미디어연구소장 조성현 전무는 "한국 연구원이 국제 표준화기구 산하 워킹그룹의 의장직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관련 업계의 표준화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향후 관련 기술 표준화를 주도해 IPTV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의 박수홍(37) 책임연구원이 한국인 최초로 웹 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산하 ‘미디어어노테이션 워킹그룹’의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 그룹은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정보를 담은 메타데이터를 표준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 첫 정기회의를 연다.
동아일보
국내 전자업체 연구원이 국제 웹 기술 표준화 기구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산하 워킹그룹의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박수홍 책임연구원(37)이 최근 W3C 산하 'MA(Media Annotation) 워킹그룹'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W3C는 월드 와이드 웹을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장려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1994년 10월 설립됐으며 웹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과 가이드 라인을 개발하는 일을 맡고 있다. 산하 MA 워킹그룹은 인터넷 동영상에서 쓰이는 메타 데이터(다른 데이터를 설명해 주는 데이터)를 표준화하기 위한 그룹이다.
박 책임연구원은 현재 인터넷 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워킹그룹 의장도 맡고 있다. 박 책임연구원은 다음 달 초 열리는 MA 워킹그룹 1차 정기 회의를 통해 의장 업무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박 연구원이 W3C 워킹그룹 의장직을 맡게 돼 국내 관련 업계 표준화 작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경제
- KBS 9 뉴스: [심층취재] 세계는 '국제 표준' 전쟁 중
<앵커 멘트>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면서 통일된 기술규격, 즉 표준화 선점이 경쟁력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제표준시장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위치일까요? 박현진 기자가 심층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선 휴대 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 최근 미국과 중동, 동남아 국가들이 속속 우리 기술을 도입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완전한 세계시장 석권을 위한 마지막 관문은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는 것. 관련 기업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준호(삼성전자 통신연구소 표준연구팀장): "와이브로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활성화되면 전 세계기업들이 저희 기술을 쓸 수밖에 없게 됨에 따라서 시장 선점 효과가 있죠."
현재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기구에서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중국과 유럽 일부 국가들의 반대에 부딪혀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 세계 무역에서 하나의 통일된 규범을 뜻하는 국제표준. 무역 거래가 늘어나고 세계가 단일 시장으로 묶이면서 이 표준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의 싸움. 고화질 아날로그 TV와 디지털 TV의 경쟁. 베타 방식과 VHS 방식의 이른바 비디오 전쟁. 이 모든 경쟁에서 결국 표준 자리를 차지한 기술이 앞선 기술을 누르고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인터뷰> 이계형(한국표준협회장): "아무리 좋은 신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한다 해도 국제표준을 잡지 못하면 퇴출당하거나 사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엔 해외의 기술을 그대로 받아쓰던 우리나라도 이젠 적극적으로 표준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동영상 압축 기술, MPEG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면서 관련 기업은 해마다 6백억 원이 넘는 기술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소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손등의 혈관을 이용한 신원 확인 시스템을 개발한 이 업체는 지난해 말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인터뷰> 최환수(생체인식시스템 업체 대표): "저희가 이제 세계 어디를 가서도 저희 제품을 마음 놓고 프로모션을 할 수 있고, 사 쓰라고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큰 수출에 힘을 벌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멉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은 모두 99개. 이 가운데 16개가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고, 73건은 현재 표준 선정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지금까지 공인된 국제 표준 기술이 2만5천여 건에 이르는 만큼 결코 많지 않은 숫자입니다.
<인터뷰> 최갑홍(기술표준원장): "선진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우리가 2010년까지 300건의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세계 표준으로 채택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의 경쟁력보다 표준을 정하는 국제기구에서의 영향력. 그러나 우리나라는 표준을 결정하는 주요 기관 2곳에(ISO, IEC) 고작 15명의 간사가 진출해 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입니다.
<인터뷰> 박수홍(국제 인터넷표준화협회 와이브로 부문 의장): "표준화는 꼭 기술적인 면만 있는 게 아니라 정치적인 성격이 상당히 강합니다. 때문에 그 나라의 국력도 필요하고 세계적으로 힘 있는 회사들도 필요합니다."
산자부와 정통부, 과기부 등으로 표준 관련 부처가 10여 개로 분산돼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만큼 통일적인 정책 수립과 정보 공유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하원(연세대 교수): "발달된 기술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일원화된 표준 정책을 가지고 강력한 지원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표준에 맞지 않으면 팔 수 없는 시대. 표준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인 만큼 세계 표준을 잡기 위한 더욱 공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 KBS 9 뉴스 방영일자 : 2007/7/19
동영상
- 삼성전자 박수홍 연구원, IETF 워킹그룹 의장 선임
삼성 박수홍 연구원, 의장으로 선임
삼성전자의 젊은 연구원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 인터넷표준화기구 산하 워킹그룹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박수홍 선임연구원(33ㆍ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인터넷국제표준화 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산하 16ng(IP over IEEE 802.16 Networks) 워킹그룹 의장으로 선임됐다.
16ng는 국내 와이브로와 해외 와이맥스로 잘 알려진 IEEE 802.16 휴대인터넷 기술에 IPv6 기능 적용과 IPv6 확산을 위한 세계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그룹이다.
이번에 의장직을 맡게 된 박수홍 선임연구원은 인터넷 국제표준을 3건 완료하고 5건을 채택시키는 등 인터넷 기술 표준화를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장 박노병 부사장은 "IPv6 기술은 향후 이동통신망 및 WLAN 핫 스폿 등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 단말에서 휴대인터넷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6ng 워킹그룹 1차 정기회의는 이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66차 IETF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인의 의장직 수행으로 국내 업체들의 표준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형기자@디지털타임즈>
○ 신문게재일자 : 2006/7/6
원본기사
<장지영기자@전자신문>
○ 신문게재일자 : 2006/7/6
원본기사
<황현택기자@세계일보>
○ 신문게재일자 : 2006/7/6
원본기사
<김인철기자@매일경제>
○ 신문게재일자 : 2006/7/5
원본기사
<ooo기자@서울경제>
○ 신문게재일자 : 2006/7/5
원본기사
- 와이브로 IPv6 표준화 활동 본격화
내달 초 IETF 국제표준화 그룹에 와이브로 IPv6 표준화 활동을 위한 IETF 16ng IEEE 802.16 Network 워킹그룹이 최종 승인된다.
이에 따라, 3.5G(세대) 차세대 통신기술로 평가받아 온 와이브로의 기술 진화는 물론, 향후 전 세계 확산에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관련 업계 및 기관에 따르면, 그 동안 임시로 운영돼오던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16ng IEEE 802.16(e) Network(IETF 16ng) 워킹그룹이 향후 1~2주 내에 IETF 내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ETF 16ng 워킹그룹에서의 주요 표준화 활동은 802.16(e) 기술상에서의 IPv6 지원과 이를 통해 브로드캐스팅, 멀티캐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활동이다. 또, 무선 네트워크상에서 고속 핸드오버가 접목될 수 있도록 모바일 IP를 와이브로에 적용시키는 연구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표준화 활동에서 나오는 결과물이 IETF의 공문서인 RFC로 만들어지면 이것이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표준 단체인 와이맥스 포럼에 직접 반영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현재 모바일 와이맥스의 표준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영향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IETF 16ng 워킹그룹 임시의장은 박수홍 삼성전자 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정식 워킹그룹으로 승인받게 돼도 의장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박수홍 연구원은 “그 동안 임시 워킹그룹으로 활동해 왔지만 실질적인 연구 활동은 지속돼 왔다”며 “향후 1~2주 내 정식으로 와이브로에 IPv6 적용을 위한 최종 워킹그룹으로 승인받게 되면 대·내적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다양한 컨버전스 기술을 대비한 IPv4·IPv6 모두를 포함한 IP 기반의 브로드캐스팅, 멀티캐스팅, 모바일IP 적용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와이브로의 세계화는 더욱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진기자@디지털데일리>
○ 신문게재일자 : 2006/5/29
원본기사
- IETF 문서형식 논의 활발
인터넷 국제 표준화 단체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서 국제표준을 위한 기고문 및 RFC(Request For Comments)의 문서형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표준 기고문 및 표준문서 RFC 형식으로 아스키(ASCII) 텍스트만을 유지해 왔던 IETF에 최근 MS워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PDF 사용의 필요성이 제안된 데 따른 것이다.
박수홍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표준화 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기고문을 통해 IETF 문서형식 논란을 소개했다.
IETF에 인터넷 표준을 기고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워킹그룹을 통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데, IETF의 자체 기고문 형식을 준수해 작성한 후 IETF 사무국으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간단한 심의를 거쳐 정식발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발행된 문서를 `I-D(Internet-Draft)'라고 하는데, 여기에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방식은 `xml2rfc'로, XML 형태의 파일로 기고문을 작성한 후 TXT 형태로 변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IETF의 모든 기고문이 TXT 파일형식을 취함에 따라 모든 사용자가 쉽게 해당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해당문서 내의 그림이나 표는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IETF에 새로운 기고문이 제안됐다. 현재의 TXT 형식과 함께 MS워드, XML, PDF 형태도 같이 사용토록 해 기고자의 편의를 높이고, 특히 다이어그램, 그래프, 테이블 등 기존 TXT 문서로 표시하기 어려운 내용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수홍 연구원은 "MS워드나 PDF는 기존 TXT 문서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아직 IETF 전문가들은 TXT 형식을 선호하고 있고 버전을 관리해줘야 하며 특정 회사의 발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며 "앞으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추가적 내용 보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디지털타임스>
○ 신문게재일자 : 2006/2/10
원본기사
- '와이브로+IPv6' 국제 표준 초읽기
휴대인터넷(와이브로)에 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와이브로+IPv6’의 국제 표준화를 담당할 워킹그룹(WG)이 우리나라 주도로 창설됐기 때문이다.
16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16ng(IPv6 over IEEE 802.16I(e)) 워킹그룹 창설을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결의했다. 이 워킹그룹은 앞으로 ‘와이브로+IPv6’의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게 된다. 워킹그룹 의장으로는 박수홍 삼성전자 선임연구원 선임이 유력하다.
◇왜 중요한가=16ng 워킹그룹은 부산 APEC을 통해 국제 무대에 첫선을 보인 우리나라의 와이브로 기술을 세계화하는 데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와이브로는 IPv6로의 전환을 앞둔 IPv4로 만들어졌다. KT가 와이브로에 IPv6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아직 시범사업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 IPv4에서 IPv6로 전환하는 데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6ng 워킹그룹의 창설은 이 과정에서 와이브로가 IPv6 기반의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또 국산 와이브로기술과 IPv6 세계화에 각각 지원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표준화가 바로 국제 표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APEC을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국내 규격이 국제 표준이 되면 관련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IETF 워킹그룹은 TTA 내 IPv6 포럼에서 나온 결과물을 국제 표준화로 유도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떻게 만들어졌나=16ng 워킹그룹 창설은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기구 워킹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의제 제기부터 구성까지 주도적으로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출범한 DNA(Detecting Network Attachment)와 MONAMI6(Mobile Nodes and Multiple Interfaces in IPv6) 워킹그룹 역시 우리나라가 창설 과정에 직접 관여했지만 16ng 수준은 아니다. 이번 16ng 워킹그룹은 그 기반부터 TTA와 삼성전자를 비롯해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업과 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포럼 활동들이 단초가 돼 출범한 것.
TTA 관계자는 “16ng 워킹그룹 창설은 IPv6와 IEEE 802.16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힘을 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6ng 워킹그룹 창설의 발판이 된 TTA IPv6 프로젝트그룹은 △IPv6 주소체계 △IPv4·IPv6 진화 시나리오 및 이종망 간 연동 △IPv6 핵심기술 표준개발 △통신망 IPv6 라우팅 기술표준 등을 개발중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5/11/17
원본기사
- [열린마당]IETF 표준화 주도해야
내년 2월 서울에서는 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기구 회의가 열린다. 전세계 인터넷표준을 결정하는 국제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http://www.ietf.org) 제59차 회의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지난 해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57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이 인터넷 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감안할 때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
IETF는 지난 1994년 31차 회의를 기점으로 참가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인터넷표준화기구로 우뚝 올라섰다. 현재 1년에 3회(일반적으로 3, 7, 11월) 열리는 회의에 매번 30개 국가, 250여개 기업에서 1500∼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인터넷 기술의 표준화 과정에 참여하고 세계적인 기술표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급격히 높아져 현재 참가자수면에서 일본과 한국이 미국에 이어 각각 2,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도 IETF는 여전히 미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현재까지 채택된 표준문서(RFC: Requests For Comments) 3500여개의 대부분은 미국인이 저자다. 5년여 전부터 아시아 및 타 지역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화활동은 미미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안해 채택된 표준문서는 단 2개에 불과하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표준을 장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표준화활동은 미미하면서 참가자수만 수위를 다투고 있다는 점은 인터넷강국이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들어 IETF의 문호가 각국에 개방되는 추세이고 운영과정이 상당히 민주적이라는 점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에게 기회가 적지 않다고 본다.
IETF에서는 8개 영역(Application, Internet, General, Operation and Management, Routing, Security, Sub-IP, Transport)의 인터넷기술조정그룹(IESG: Internet Engineering Steering Group) 산하 130여개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표준화활동 거의 전부가 e메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적인 갭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정해진 양식의 인터넷문서(I-D: Internet Draft)를 작성해 IETF 사무국에 e메일로 제출하면 각 워킹그룹 회원들간에 e메일을 지속적으로 주고받아 수정, 보완을 거친 다음 인터넷기술조정그룹의 검토를 통해 최종 표준문서인 RFC로 선정되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표준채택의 성패를 가름하는 가장 큰 열쇠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 응용 기술면에서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오지 못할 기술적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무선 및 위성 등을 포괄하는 전국적 규모의 최첨단 테스트베드를 갖춤으로써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 속도도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 시장에서 인정받아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동안의 과정을 볼 때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만 적용가능한 국내표준이 되곤 했다.
인터넷 강국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무대로 나가서 기술을 선도해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표준을 따라가기에 급급해서는 결코 시장을 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년 서울회의 개최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IETF라는 국제무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기 바란다.
◆박수홍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선임연구원
soohong.park@samsung.com
○ 신문게재일자 : 2003/12/24
○ 입력시간 : 2003/12/23 16:18:12
원본기사
- 삼성 디지털미디어연 인터넷 표준초안 2건 IETF 채택 확실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소장 박노병 부사장)는 국제 인터넷 표준화기구인 IETF에 2개 표준 초안을 제출, `워킹그룹 드래프트' 문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제58차 IETF 회의에서 `DHCP서버로부터 IP를 빠르게 할당받는 기술'과 `ISP망에 IPv6를 도입하는 시나리오' 기술에 기반한 표준초안 2건이 워킹그룹 드래프트 문서로 공식 채택됨에 따라 향후 인터넷 국제 표준(RFC)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DHCP서버로부터 IP를 빠르게 할당받는 기술'은 현재 인터넷 서비스 망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주소 할당 방식인 DHCP 기술에 관한 것으로, DHCP 서버로부터 주소를 할당받을 경우 발생하는 지연을 줄이는 기술이다. 또한 `ISP망에 IPv6를 도입하는 시나리오' 기술은 ISP 입장에서 IPv6 도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제안한 이들 기술은 1~2차례의 공식회의를 통해 수정을 거친 후 내년 안에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현재 IETF의 인터넷 표준 문서는 3600여건으로, 대부분 인터넷 종주국인 미국의 기업들이 작성했고, 영국ㆍ프랑스ㆍ일본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ETRI가 1건을 등록했다.
박재권기자, 디지털타임즈 2003/11/24
원본기사
- IETF, 삼성전자 기술 2건 '워킹그룹 드래프트' 채택
삼성전자는 인터넷 국제 표준화기구인 IETF가 미국 미네소타에서 최근 개최한 회의에서 ‘모바일 IP 고속 핸드오버 기술’과 ‘IPv6 적용 시나리오 기술’ 등 2건이 워킹그룹 드래프트(Working Group Draft)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IETF 인터넷 표준 문서인 RFC는 약 3600여건으로 그 대부분은 미국 기업들이 작성했고 일본도 4건의 RFC만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에 삼성전자가 제안한 기술은 1∼2차례의 공식회의를 통해 수정을 거친 후 내년 안에 공식 RFC로 등록될 것이 확실시돼 차세대 인터넷 표준 작업에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연구소가 제안한 ‘모바일 IP 고속 핸드오버 기술’은 인터넷 접속 기기의 이동성을 최적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이동통신 및 무선랜 기지국에서 다른 기지국지역으로 고속 이동할 경우에도 인터넷 접속을 유지시켜준다.
‘IPv6 적용 시나리오 기술’은 인터넷 서비스업체가 IPv6를 현재의 IPv4 망에 도입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 및 코어망, 엑세스망 등 등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IPv6 도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3/11/24 ○ 입력시간 : 2003/11/23 16:53: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