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1990년대 초반 스웨덴, 핀란드 금융위기 당시 금융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이들 국가는 무려 500%나 되는 고금리 정책을 폈습니다.
금융시스템이 무너져 은행이 부실화 되고 (그런데 부실 은행의 BIS 비율이 6~8% 수준, Nord Bank의 경우 8%가 되자 정부에 보호 요청) 그래서 스웨덴과 핀란드 금융이 위기에 처하자 일단 자국 통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500% 고금리를 결정합니다.
그런 다음, 단기간의 고금리 시기를 통해 자금을 집중시키고 (외환 및 국내 통화) 금리를 인하하여 위기를 극복한 것입니다.
제 글에 보면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할 때 스웨덴의 금리 정책과 그림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스웨덴이 본격적으로 사민주의 정책을 펼치기전, 먼저 고금리 정책으로 자국 화폐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어 본격 사민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합니다.
제어시스템에서는 이런 제어 방법을 PD 제어라고 합니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으로 제어를 순간적으로 가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경재상황이 나쁘다고 단순 P 제어 (금리인하)만 하게 되면 경제는 계속적인 Fluctuation이 발생하여 더 큰 문제가 일어납니다. |